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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어제는 예전부터 꼭 뵙고 싶었던 분들과 조촐한 모임이 있었습니다.

지방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몇 달 전부터 미리 연락을 드려

약속 날짜를 손꼽아 기다려 왔습니다.

 

오늘의 멤버는 ETC당 주축이신

전백광님,

omentie님,

Eno님,

아롱이형,

그리고 manual7님 입니다.

 

(저를 제외하고는) 모두 ETC 포럼에 걸맞는 유니크한 컬렉션을

가지고 계신 국내 최고의 ETC 컬렉터분들입니다.

 

그분들의 컬렉션을 직접 볼 있다는 생각에 너무 설레였습니다.

아,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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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님과 미리 만나서 약속장소인 삼성동 HO LEE CHOW 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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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저번 모임 때 한 번 와봤는데 주차 공간도 넓고 맛도 좋아서

약속 장소로는 그만인 것 같습니다.

 

둘이 먼저 도착한 후 속속들이 다른 멤버들이 도착합니다.

 

오늘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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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먹방 포스팅이 돼버렸네요. ㅎㅎ

음식들을 먹으면서 간단한 소개와 이런저런 얘기들을 꽃피웁니다.

 

그리고 manual7님께서 마련해주신 장소로 이동,

시계 보따리들을 풀어 놓습니다.

 

자...

 

마음의 준비 되셨죠?

 

나갑니다!!!!

 

오늘의 단체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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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ETC당 멤버 4명이 가져온 시계가 무려 47개..

(그 중 절반 이상인 25개가 omentie님 시계입니다 ㅎㅎ)

 

넷 그리고 마흔일곱..

 

몇 번의 오프 모임을 가져 봤지만,

이렇게 많은 수의,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시계들이

한 자리에 모인건 처음이었습니다. 

 

모아 놓고 보니,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되어

누구 하나 선뜻 나서서 하나하나 살펴 보려고 하지 못했습니다.

 

뭔가, 이 장관을 풀어 헤쳐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모두의 머릿 속에 맴돌지 않았나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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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중엔 이렇게 하나하나 살펴 보며

마구 흐트러졌지만요.. ^-^;

 

모임에는 manual7님의 아는 분들이 잠깐 들리셨었는데,

그 중에는 최근 불가리에서 IWC로 자리를 옮기신

미모의 매니저분도 계셨습니다.

 

ETC동 모임 소식을 듣고 다양한 시계를 구경하고 싶다고 하셔서

급작스레 참가하시게 됐습니다.

 

아래는, 오늘 모인 시계들의 부분 단체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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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실물로 보고 싶었던 시계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

하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이 멋진 녀석들을 천천히 살펴보지 못한건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ㅠ

마음 같아서는 밤이라도 세우고 싶었지만 다들 각자의 가정이 있는 관계로.. 쿨럭 -,.-;;

 

이번에는 예습 차원에서 간단하게나마 각 시계들의 느낌을 파악했다면,

다음 모임에서는 좀 더 적은 수의 시계들을 가지고 나와서 하나하나의 디테일과

느낌들을 좀 더 자세히 느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자~ 이제 하나하나의 시계들 사진을 보실까요?

하나같이 유니크하고 멋진 시계들이지만,

ETC동뿐 아니라 다른 포럼의 시계들도 있고,

워낙에 유니크한 시계들이 많아서,

각 시계 주인들이 작성한 리뷰나 대표 포스팅도 같이 링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보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1. Muhle Glashutte (GER) - Nautic T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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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전체 야광이 매력적이죠.

 

https://www.timeforum.co.kr/8034657

 

 

2. Zuriner (ETC) - Depth ch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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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다이얼이 인상적인 쮸리너입니다.

 

https://www.timeforum.co.kr/5866484

 

쮸리너 브랜드에 대한 상세한 소개는 Laco님의 포스팅

(https://www.timeforum.co.kr/3867433)을 참고하시길~ ^-^

 

3. Tiburon (ETC) - Hammer 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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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다이얼과 카본 이너베젤이 매력적인 티뷰론입니다.

 

 https://www.timeforum.co.kr/7232198

 

4. Pyrolume (ETC) - Mini Mon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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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용두를 자랑하는 유니크한 녀석. ^-^

 

 https://www.timeforum.co.kr/5763751

 

 5. Zinex (ETC) - Trimix Pirate 2000M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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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감탄사를 자아냈던 지넥스~

 

https://www.timeforum.co.kr/86558

 

6. Imperious (ETC) - Man of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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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포스를 자랑한 MOW.

가로 길이가 더 길었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8364623

 

7. Serket Watch Company (ETC) - Te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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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크기의 써킷.

인상적인 시계였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6457023

 

8. Prodive (ETC) - Guardian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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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올블랙 포스를 보여준 프로다이브~

 

https://www.timeforum.co.kr/6267104

 

 9. Vostok Europe (ETC) - Ener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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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유니크한 시계인 에너지아~

 

https://www.timeforum.co.kr/8079087  

 

 10. Hamilton (SWI) - Jazz Master Open Sec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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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이 훨씬 예쁘고 스트랩과의 매칭도 좋았던 해밀턴.

탐나는 모델이었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5594311

 

11. Edmond (ETC) - Pol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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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너무 보고 싶었던 에드몽~!

북극곰을 살리자~ ^-^

 

https://www.timeforum.co.kr/7386242

 

12. Azimuth (ETC) - Extreme1 Sea Hum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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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듦새가 너무 좋았던 애지머스.

파란색감과 볼록한 돔글라스가 일품이었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8400136

 

 13. Junghans (GER) - Chronosc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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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바우하우스의 정석 융한스!

여성분들께 인기가 좋았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6757924 

 

14. SEIKO (JPN) - 5 Sports World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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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SEIKO 5 의 모델이라 더 반가웠습니다.

 

15. Frederique Constant (SWI) - Heart Beat Manufacture FC-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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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실물을 꼭 보고 싶었던 프콘의 수동 한정판!

소원 풀었습니다. ^-^

 

 https://www.timeforum.co.kr/6681960

 

16. Steinhart (GER) - Ocean Vintage Mili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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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원보다 훨씬 강력한 야광의 오빈밀.

빈티지 느낌이 물씬~ ^-^ 

https://www.timeforum.co.kr/7650734 

 

17. Steinhart (GER) - Ocean Two 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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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 번 실물을 보고 싶었던 오션투 오렌지.

정말 상큼했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8025331 

 

18. Steinhart (GER) - Aviation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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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들일까 엄청 고민했던 슈타인하르트의 애비에이션 모델.

실착을 해보니 손목에 큰 무리가 가지는 않더군요.

사각시계를 들인다면 꼭 후보에. ^-^

 

 https://www.timeforum.co.kr/7832459

 

19. Steinhart (GER) - Nav B. Chrono Ltd Gold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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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mm 의 존재감을 보인 파일럿 한정판.

요런 스타일의 파일럿도 하나쯤 생각하고 있는지라 무척 궁금했었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7574495

 

20. Roamer (ETC) - Competence D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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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가드를 너무 보고 싶었던 로아머.

만듦새가 좋았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8297900

 

21. Hexa (ETC) - Q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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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만발 헥사!

그레이 다이얼은 참 색감이 좋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8485087

 

22. Hexa (ETC) - K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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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과 빨강이 조화로운 헥사 오토!

산타같은 느낌이~ ^-^

 

https://www.timeforum.co.kr/8463433

 

23. Davosa  (ETC) - Argonautic Automatic 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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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ORIS X-1과 건메탈 느낌 비교를 하고 싶었던 다보사.

건메탈의 느낌은 미묘한 차이가 있더군요~

 

 https://www.timeforum.co.kr/8094533

 

24. Helson (ETC) - Shark Master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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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꺼라고 생각했지만 손목에 의외로 잘 어울렸고,

색감이 참 예뻤던 샤크마스터!

 

 https://www.timeforum.co.kr/8150590

 

25. Omega (SWI) - Moon Watch 'Moon to 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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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다이얼의 문투 마스 입니다.

 

 https://www.timeforum.co.kr/3549706

 

26. Citizen (JPN) - Promaster Marine Echo-Drive Air Diver's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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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에 쿼츠라 너무 가볍고 갈색 다이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3539073 

 

27. Citizen (JPN) - Campanola Cosmo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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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을 잃게 만드는 캄파놀라 다이얼의 아름다움.

압도적이었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7996009

 

28. SEIKO (JPN) - Astron GPS so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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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시계는 언제 봐도 신기합니다.

거기다 가볍기까지. ^-^ 

https://www.timeforum.co.kr/5518799 

 

29. Breitling (SWI) - Aero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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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스페이스는 처음 봤습니다.

모던한 느낌이 들더군요.

 

 https://www.timeforum.co.kr/7492375

 

30. Zenith (SWI) - El Primero 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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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프리메로를 탑재한 제니스!

무브도 예쁘고 시계도 참 예뻤습니다.

 

31. Timelab (ETC) - W tourbil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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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뚜르비용!!

돌아가고 있는 것만 봐도 예쁜데,

스켈레톤 다이얼의 아름다움까지~

 

https://www.timeforum.co.kr/7980025

 

32. Heuer (VIN) - 125th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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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브레이슬릿과 조그맣고 예쁜 다이얼로 여성분들의 인기를 끌었던 시계!

 

https://www.timeforum.co.kr/8417010 

 

33. Rolex (VIN) - Oysterdate Precision 6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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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님과 동갑내기 시계.

저도 저랑 동갑내기 빈티지를 하나 들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8519488

 

34. Nomos (GER) - Tange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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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봐도 조그맣고 깔끔한 탕겐테!

 

35. Steinhart (GER) - Ocean One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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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Fossil 매장에서 사두었던 스트랩을 오션원 GMT에 채워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강렬하죠? ^-^

 

https://www.timeforum.co.kr/2883769

 

36. ORIS (SWI) - Big Crown X-1 Calcu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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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과 매칭이 좋은 저의 X-1입니다.

 

https://www.timeforum.co.kr/4683689

 

37. Steinhart (GER) - Triton Dua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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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과 그레이 다이얼의 매칭이 좋은 트리톤 듀얼타임!

 

https://www.timeforum.co.kr/7271660

 

38. Tissel (ETC) - 157 Rose 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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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의 종결자, 티쎌 157입니다~

 

https://www.timeforum.co.kr/7440603

 

39. Ancon (ETC) - Sea Sha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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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브론즈 케이스의 매력! 안콘 씨섀도우입니다.

 

 https://www.timeforum.co.kr/7906338

 

40. Ancon (ETC) - M26 T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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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렇게 파티나가!

브론즈 케이스의 매력을 뽐내는 안콘 M26 ~

 

 https://www.timeforum.co.kr/8361136

 

41. Maranez (ETC) - Layan Green Cali D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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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님께서 엄청 뽐뿌 받으신 '할머니 놋그릇' - 브라스 케이스의 마라네즈 라얀~ ^-^ 

 

https://www.timeforum.co.kr/7041813

 

42. Fortis (SWI) - Flieger 42 Black P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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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크한 파일럿 워치의 표본! 포티스 플리거입니다.

 

 https://www.timeforum.co.kr/5352634

 

43. Halios (ETC) - Puck Black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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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크한 다이버의 표본!

러그리스 케이스의 매력을 듬뿍 느끼게 해주는 퍽! 입니다.

 

https://www.timeforum.co.kr/7435970

 

44. Dagaz (ETC) - BB Trib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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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베젤이 특히 매력적인 다가즈 BB 트리뷰트~

 

https://www.timeforum.co.kr/8185653

 

45. Girard Perregaux (SWI) - 1945 Vin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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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과 곡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GP입니다.

 

 https://www.timeforum.co.kr/2821088

 

46. Doxa (ETC) - Diving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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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다이얼이 상큼하고, 생각보다 싸이즈가 크지 않았던 예쁜 Doxa입니다~

요건 사진을 못찍어서 전백광님의 사진으로!

 

 https://www.timeforum.co.kr/7930587

 

47. Vacheron Constantin (SWI) - Overs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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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칠님의 오버씨즈~

깔끔하고 어디에나 어울릴듯한 얼굴이 매력적입니다.

 

https://www.timeforum.co.kr/7950027 

 

48. Frederique Constant (SWI) - Heart Beat 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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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얼굴! 하면 떠오르는 프콘 레이디 하트비트입니다~

 

 https://www.timeforum.co.kr/6197623

 

49. Cartier (S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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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참석하신 manual7님의 지인분의 시계입니다.

모델명은 따로 찾아봐야 할 듯.

 

 

 

후아~ 이제 겨우 다 봤네요.

시계가 정말 많죠?

하지만, 오늘 오신 분들의 모든 컬렉션이 동원된 것은 아니라는게 함정! ㅎㅎ

앞으로의 모임이 또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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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시계 구경을 하면서 수십개의 시계들이 어질러진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몇 장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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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가 다 귀한 시계들인데 이렇게 널부러져 있으니

뭔가 굉장히 비현실적인 광경을 본 듯한 느낌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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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또 이런 광경을 볼 수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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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백광님께서 모두에게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나눠 주셨습니다.

여름에 매우 유용한 썬블록~!

 

잘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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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manual7님의 선물!

모두에게 Faber-Castell의 연필을 한 자루 씩 나눠 주셨습니다.

 

요즘 연필에 푹 빠지셨다고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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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는 전백광님과 omentie님, 그리고 manual7님께

여름 휴가 때 Boracay에서 만들어 온 타임포럼 열쇠고리를 하나씩 나눠 드렸습니다.

 

정말이지, 오늘 모임은 시계생활을 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즐거운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분들, 좋은 시계들, 그리고 좋은 이야기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음엔 또 어떤 시계 이야기가 저를 기다리고 있을지 무척이나 설레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시계생활 되시기 바라며,

긴 포스팅을 마칩니다.

 

늘 행복하시길~! ^-^

 

Fin. 

 

 

※ P.S. 이 포스팅을 읽으시고 도움이 되셨거나 즐거우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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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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