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ETC

577966_711638332197241_129535152_n.jpg



근 한달 여 만에 올리는 마이크로 브랜드 신제품 & 새 소식 업데이트입니다. 

한 해의 마지막 분기인지라 여러 신제품 관련 소식들이 들려오는 군요. 간단히 몇 개 모아 봤습니다.



1. 독일 H2O, 오르카(Orca) Mono Damascus steel LE & Vintage Black DLC 출시 


h2o-orca-mono-stainless-damascus-steel-003-800-800x600.jpg h2o-orca-mono-stainless-damascus-steel-004-800-800x600.jpg



올 한해 출시된(+ 예정된) 마이크로 브랜드 신제품 중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제품 중 하나인 헬버그(Helberg)의 CH1이 마침내,

프리오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주에 파이널 인보이스 메일이 나가고 다음달인 10월 초중순부터 본격적인 배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자매 브랜드 H2O에서도 커스터마이징 컬렉션인 기존 오르카(Orca)에 새로운 에디션이 추가됐습니다. 


두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수장이자 원맨 엔지니어인 클레멘스 헬버그(Clemens Helberg)를 보면 참 열정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전에 오르카 모노 블랙 OceanicTime SE 구입을 통해서 클레멘스의 세심하고 착한(?!) 응대와 바른 비지니스 에티튜드를 지켜보며 

적잖이 좋은 인상을 받은 터라, 앞으로도 그의 작업에 거는 기대가 자못 크며 올해 선보인 이런 저런 모델들이 반응이 좋았으면 하네요. 


우선 위에 사진으로 첨부한 시계 속의 그것은 다마스커스 스틸(damascus steel)로 제작한 오르카 모노 다마스커스 스틸 한정판입니다. 

고가의 장식용 칼을 만들때도 사용되는 희소성 있는 다마스커스 스틸을 가지고 전체 케이스를 핸드 메이드로 완성, 딱 2개만 선보였는데 바로 솔드아웃 됐습니다. 

기존 오르카와 달리 가격이 무려 4000달러가 넘는 시계인데도 나오기가 무섭게 품절된 걸 보면 다마스커스 스틸 소재만의 매력이나 희소의 가치가 있긴 있나 봅니다. ㅋ 


관련 제품 페이지: http://shop.h2o-watch.com/h2o_orca_mono_stainless_damascus_steel



13889_711638238863917_445712449_n.jpg

1231132_711638235530584_349583529_n.jpg

1375265_711638285530579_682453388_n.jpg

1239435_711638232197251_371773405_n.jpg



클레멘스 헬버그는 OceanicTime SE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 익힌 블랙 DLC코팅 기술을 이번엔 빈티지 케이스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새로 추가된 다이얼과 간편하게 교체 가능한 이너 케이스는 물론 ETA 2824-2 무브먼트의 로터에까지 DLC 코팅을 입혔습니다. ㅋ 


썩 잘 나왔고 멋있네요. 흐흐... 다이얼이나 핸즈, 사파이어 글라스, 베젤은 구매 단계에서 다른 옵션으로도 교체선택이 가능하니 더욱 매력적입니다. 

관련 제품 페이지: http://shop.h2o-watch.com/H2O%20watches/H2O%20ORCA%20VINTAGE%20BLACK%20DLC


  


2. 폴란드의 마이크로 브랜드 G. Gerlach의 새 파일럿 & 마린 컬렉션 


1175226_566014893462715_1717938246_n.jpg

1235130_565893923474812_1159184978_n.jpg

1236029_566311596766378_1534628953_n.jpg



일전에도 소개한 바 있는 폴란드의 마이크로 브랜드 G. Gerlach(게흘라크?)에서 지난 7월 중순부터 꾸준히 다양한 신제품들이 추가됐습니다. 


애초에는 빈티지풍 다이버 컬렉션(OTAGO 같은)으로 눈길을 끌던 이 독특하고 열정적인 브랜드는 이번엔 20세기 초의 파일럿과 마린 디자인을 오마쥬했습니다.



942834_527213794009492_1454443669_n.jpg

rwd_sub_02.jpg


그중에서 갠적으로 요런 깔끔한 마린 다이얼 모델과, 동일한 무브먼트와 배열의 파일럿 모델이 끌리더군요. 


파일럿 신제품 같은 경우는 워치프릭에 상세한 리뷰도 올라와 있더군요. 관심있는 분들은 참조하시길... 

http://www.watchfreeks.com/121-watch-review/45761-watch-review-g-gerlach-rwd-6-pilot.html 


대략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http://sklep.gerlach.org.pl/index.php?route=product/product&path=67&product_id=74


Case diameter : 40 mm without crown

Water resistance: 100 meters

Screwed crown.

Domed sapphire crystal with one side, internal anti-reflecting coating.

Automatic SeaGull  ST2526, Class AAA

SubSecond module.


이 브랜드는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무브먼트를 중국 씨걸의 그것을 가져다 쓰지요.

그래도 그레이드가 높은 무브는 적어도 여러 커뮤니티 내에서는 성능이 좋다는 평이 지배적이니 무브먼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 가성비는 썩 좋은 듯... ㅋ

994867_545804445483760_1779458679_n.jpg 

요런 모델도 있구요. 네비게이터(Navigator)라는 이름이 사실 그렇게 잘 안 어울리지만 ㅋㅋ 

여튼 빈티지 컴프레서 스타일의 케이스와 이너 회전 베젤과 깔끔한 다이얼 디자인이 멋스러운 모델입니다. 

그리고 이 모델에는 씨걸이 아닌 세이코의 수출용 무브먼트가 들어갔다는 것도 나름 장점이라면 장점입니다. 


대략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구요. 

출처: http://sklep.gerlach.org.pl/index.php?route=product/category&path=74

  

Case: 42 mm, 52 mm L2L, 13 mm height.

Movement: TMI/Seiko NH35A automatic, 24 jewels, hacking, hand winding, power reserve >40h

Crystal: sapphire, AR coated

Water resistance: WR100/10 atm

Dial/hands with luminous.

Wooden box


지난 8월 초부터 현재까지 프리오더를 받고 있으며, 10월 중에 본격적인 배송이 시작된다는 군요. 

스토어에 고시된 가격은 프리오더 기간내에만 할인이 적용돼 있으며, 

폴란드 즈워티화 기준이라 환산시 배송비, 세금까지 포함하면 한화로 약 50만원대 초반이 될 듯 합니다.  



3. 네덜란드의 신생 브랜드, AEVIG


image_0.jpg 

네덜란드 Schiedam시를 베이스로 하는 올해 초에 팝업한 완전 따끈따끈 루키 브랜드, AEVIG를 소개합니다. 

브랜드명인 AEVIG는 고대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지금의 노르웨이 쪽)어로 영원(Eternal)을 뜻한다고 하네요. 


첫 컬렉션으로 70년대 유행한 레트로풍 케이스의 다이버 워치들과 레이싱 모티브의 크로노그래프, 파일럿 풍 밀리터리 쿼츠 워치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중 위 사진 속의 다이버 컬렉션 Huldra(훌드라?)가 개인적으로 끌리네요. Huldra는 북유럽 신화 속에 등장하는 물과 숲의 요정(님프)을 일컫는답니다. ㅋ 


대략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구요. 

출처: http://www.aevig.com/collection/


Dimensions: 42mm x 46mm

Lugwidth: 22mm

Thickness: 12mm

Dial diameter: 29mm

Movement: Miyota 9015, automatic

WR: 200 meters

Crystal: domed sapphire

Lume: luminova C3, custom tint

bracelet: solid endlink Super Jubilee 22-18mm, flip lock 5 hole micro adjust

extra: nato strap with signed buckle

Price: $450 ex VAT (outside EU), €399 inc VAT (EU)


아직 정식 출시된 모델은 아니고, 현재 프로토타입까지만 나왔습니다만... 주문은 미리 가능합니다.



balaur.jpg


요런 모델도 있구요... 


autochron_3pack.jpg 

요런 크로노그래프 모델도 이쁘네요...


무브먼트 선택이 조금은 특이한데, 현행에선 보기 힘든 수동 클래식 비너스(Venus)의 175 칼리버 클론 베이스에 

로터를 얹어 오토매틱 형태로 개량한 중국 씨걸(Sea-Gull)의 ST1940를 탑재하고 있습니다.(내구성이 과연... ㅎ)



seagullauto.jpg


올초에 마이크로 브랜드 중에서는 동일한 무브먼트를 Lew & Huey의 크로노그래프 모델에서도 볼 수 있었지요. 

Lew & Huey도 마찬가지지만 AEVIG의 그것 역시 70년대 레이싱 모티브의 빈티지 크로노그래프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4. 카벤츠만(Kaventsmann), 이루칸지(Irukandji) 904L 스틸 버전 제작 완료 


1233621_509128502503301_348561508_n.jpg


일전에도 예고한 바 있는 카벤츠만의 새 컬렉션 이루칸지(Irukandji)의 904L 스틸 버전이 얼마 전 제작이 완료됐다는 소식입니다. 


아시다시피 일반 스틸에 비해 가공이 좀 더 까다로운 904L스틸은 롤렉스 덕분에 지금은 널리 알려졌지만 사실 실제 쓰는 브랜드는 거의 없지요. 

자체 공방에서 카벤츠만 아저씨 혼자 핸드메이드로만 작업하는 스타일인지라 이번 904L 스틸 버전은 릴리즈 시기가 조금은 늦은 감이 있습니다. 

위 사진속의 시계 같은 경우는 모노블록 브론즈 다이얼로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커스텀 제작한 D Strap과의 조화도 멋스럽습니다... 


보다 자세한 일정이나 제품 및 주문 관련 피드백은 카벤츠만 페이스북 참조: https://www.facebook.com/pages/KAVENTSMANN-Uhren/131562403593248




5. 스페인의 Borealis Watch Company, 씨 다이버(Sea Diver) 제작 계획 & 렌더링 및 스펙 공개


1238388_722026521148034_546839128_n.jpg


튜더의 헤리티지 블랙베이를 모방한 프랜시스 드레이크(Francis Drake) 컬렉션으로 나름 공전의 히트를 친 스페인의 보레알리스(Borealis)가 

얼마 전 새로운 다이버 컬렉션  씨 다이버(Sea Diver)의 제작 계획과 함께 렌더링 이미지와 스펙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그 케이스 외형부터 미국의 코볼드(Kobold)나 독일의 코스벡(Korsberk)의 전작이나,  

투어비(Tourby)의 첫 다이버 컬렉션인 로레스 다이버(Lawless diver)를 직접적으로 연상시키는데요. 


또 하나의 특색 없는 이미테이션 디자인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ㅋㅋ 

그럼에도 앞서 열거한 브랜드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대에 매력적인 케이스의 시계를 구매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벌써부터 약간은 설렙니다. 


1240486_10151641385011009_734862378_n.jpg

1234227_712735868743766_295025154_n.png

케이스백에는 인어가 음각됩니다. ㅋ 

단 무브먼트가 미요타의 신형 칼리버인 9015가 아닌 8215를 사용했네요. 살짝 아쉽습니다. 그래도 가격대는 더 착하게 나오겠군요. 


제작 관련 추후 자세한 일정들은 이들의 공식 페이스북을 종종 체킹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facebook.com/BorealisWatch




6. Bombfrog, Minesweeper 최종 프로토타입 실사 공개 & 제작 막바지 


h_549.jpg

h_567.jpg

h_553.jpg



이전 포스팅을 통해서도 예고한 바 있는 독일의 밀리터리 지향 마이크로 브랜드 밤프로그(Bombfrog)의 올해 신제품 마인스위퍼(Minesweeper)도 

마침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달 초까지 프리오더 프로세스가 마감됐으며, 구매자 및 대기자 리스트까지 현재는 꽉 찬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5월 말에 예약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긴 했지만, 이후 다른 시계들을 지르는 통에 결제 관련 메일이 와도 그냥 씹어서 주문이 자동 취소되었지요. ㅋㅋ 

얼마 전 공개된 최종 조립 프로토타입 실사와 착샷들을 보니 또 그냥 주문할 걸 그랬나 하는 약간의 아쉬움도 듭니다. 가격대비 역시나 잘 나온 듯 싶어요. 



h_581.jpg

<사진 및 제품 관련 출처: http://www.bradystraps.com/BF_Minesweeper.php>




7. 미국의 NFW, Shumate 다이브 컬렉션 릴리즈 및 프리오더 스페셜 디스카운트


1237738_10151564487931968_1893589062_n.jpg


거의 한 1년여 간 질질 끌어왔던 NFW의 Shumate 다이브 컬렉션이 마침내 정식으로 출시됐습니다. 

현재 홈페이지 스토어에도 각각의 모델별로 보기 좋게 고시돼 있구요. 

오는 10월 말까지 프리오더 디파짓을 하는 이들에 한해서 100달러를 디스카운트해 주는 속보이는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ㅋ 


그래도 기간 내에 주문하면 디파짓 프라이스가 일단 250달러로, 

총 주문 가격이 599달러 정도이니(즉 11월 배송전 추가 인보이스를 통해 나머지 잔액만 결재하면 됨), 가격대는 나쁘지 않다 봅니다. 




1231280_10151658535791009_584388215_n.jpg



44미리 케이스에 24미리 러그, 미요타 9015 칼리버, 사파이어 글라스, 500m 방수 기능 등이 있고, 다이얼 색상 및 케이스 코팅 여부에 따라 옵션도 나름 다양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홈 관련 제품 페이지 참조하시길... http://nfwonline.com/store/watch-collections/shumate 




8. 베나러스(Benarus)의 바다뱀(Sea Snake) is Coming.....


733792_643813015639160_491083512_n.jpg

9642_645475385472923_1918414441_n.jpg

1236947_645475405472921_321051859_n.jpg580284_645475425472919_599560100_n.jpg521726_643813062305822_282044066_n.jpg



역시나 올해 기대작 중 하나였던 미국의 마이크로 브랜드 베나러스의 씨 스네이크(Sea Snake)도 곧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나름 개성있는 다이얼과 독사(Doxa)스러운 쌀알 브레이슬릿, 요즘 마이크로 브랜드의 대세 디테일 중 하나인 래칫형 클라스프를 채용한 멋진 모델이지요. 

홈페이지에 고시되기 전 최종 공개된 실사를 보니 생각보다 훨씬 잘 나왔네요. @.@ ㅠ 사진 보고 있으니 급 뽐뿌가 밀려옵니다. 특히 그레이 다이얼...! 


9월 말쯤에 홈페이지(http://www.benaruswatches.com/)에 올라오고 바로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구요. 

모레이(Moray) 44mm 역시 비슷한 시기에 업데이트된다고 하니, 이전 42미리 모레이를 놓치셨던 분들은 일정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베나러스 공식 페이스북 참조: https://www.facebook.com/OfficialBenarus

 



9. 레이븐(Raven)의 새 다이버 프로젝트, Deep Tech 2500m


dt06.jpg

dt07.jpg

dt08.jpg

dt09.jpg

dt10.jpg



앞서 언급한 베나러스의 형제 브랜드 레이븐(Raven)에서도 새 다이버 컬렉션 딥 테크(Deep Tech) 의 제작 계획이 공개됐습니다.(무려 2500m 방수라... ㅎ)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5-60년대 빈티지 서브마리너 오마쥬 제품들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레이븐... 이번에도 클래식 다이버 디자인을 나름대로 변주해 도전합니다. 

다이얼만 봤을 때는 튜더 Sub을 연상시키고, 핸즈는 또 세이코의 70년대 다이버스럽고, 다이얼 색상(블랙 & 블루)과 루미노바 코트색상에 따라 4가지 모델로 선보입니다. 


블루 다이얼에 올드 라듐스러운 살구색 루미노바 처리된 옵션이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네요. 

이달 초에야 제작 계획이 공개됐으니 간단한 제품 실사(프로토타입)는 내년 초에나 나올 듯 싶구요. 판매 역시 내년 여름 시즌을 겨냥할 듯 합니다. 



오늘 마이크로 브랜드 관련 소식은 여기까지구요. 

창밖에 비가 보슬보슬 내려서 그런지 기분이 왠지 상쾌한 오후입니다. 비가 그치면 많이 추워진다고 하니 미리 감기조심하시구요. 

그럼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VINTAGE / ETC FORUM BASICS 타임포럼 2012.04.18 2424 1
공지 빈티지 게시판 안내 [28] 링고 2006.09.01 4744 9
Hot 어디에 올릴지 몰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16] 벨루티매니아 2023.09.12 813 11
Hot mm20~^ ^ [27] 태훈아빠 2022.12.25 472 0
Hot MAEN Manhattan 37 [5] 스쿠버신동 2022.11.14 1683 2
Hot MAEN Manhattan 37 4월 발표 예정 [5] 마근엄 2022.02.09 1846 5
4522 여친님께 조공완료 [16] file 섭이 2013.09.30 803 1
4521 거북이 옷에......순위를 매겨주세요....^^ [18] file Pam Pan 2013.09.29 296 1
4520 주문 중인 시계, 그리고 가죽 스트랩을 채운 Soxa와 Tortuga [5] file 오토골퍼 2013.09.29 323 1
4519 티셀 오토파일럿 입니다. [4] file Gradiva 2013.09.29 683 0
4518 발빠른 파니스! GMT 파워에이드를 벌써 만들었네요~ [3] file Beatnik 2013.09.29 748 1
4517 거북이... 이게 어울리는건지 안어울리는건지..... [14] file Pam Pan 2013.09.29 307 0
4516 붉게 단풍이 들어가는 이 계절에 나의 손목은 아직 그린~ 그린~ (HALIOS TROPIK B-Olive Green) [28] file sarasate 2013.09.29 449 5
4515 Lum-Tec 300m 룸텍 다이버 득템 신고합니다. [10] file 언터쳐블 2013.09.28 598 1
4514 티셀157 올립니다 [4] file Dms1124 2013.09.28 615 0
4513 [늦은 스캔 데이] 나쏘의 패션쇼~!!! [8] file sarasate 2013.09.28 431 1
4512 휴~ ^ㅡ^ 넘 오랜만이네욤~ [10] file 도사오월 2013.09.28 257 1
4511 helson and sinn [12] file 디올 2013.09.27 620 0
4510 [스캔데이] ★Weekly Watch★ [7] 건즈N로즈 2013.09.27 299 1
4509 물려받은 오메가 빈티지 [4] file 투르파 2013.09.27 612 0
4508 Benarus Megalodon 도착! [19] file SINNER 2013.09.26 559 2
4507 순토 테라 가죽줄질 [3] file 몽블랑2 2013.09.25 448 0
4506 sea-gull사에서 듀얼-액시스 투어빌론을 만들었더군요 [13] file 자이로투어 2013.09.25 658 0
4505 거북이와 점심 [8] file 핌프대디 2013.09.25 255 3
4504 squale heritage 줄질해봤어요 [5] file 파워리저브 2013.09.25 300 0
4503 누렁이 옷입히기 [4] file the1stclient 2013.09.25 298 0
4502 금디오미르.. [5] file 섭이 2013.09.25 507 3
4501 Halios Tropik SS(스틸) 블루다이얼 버전 소식 [16] file 치포치포 2013.09.24 638 1
» 마이크로 브랜드 신제품 & 새 소식 추가 업데이트(2013. 9. 24) [27] file Eno 2013.09.24 1355 11
4499 ZENITH Sporto M1891 [9] file zakk14 2013.09.24 615 0
4498 할리오스 Tropik B [14] file jay9240 2013.09.24 446 1
4497 CH1이즈커밍 [10] file the1stclient 2013.09.23 314 1
4496 퍽(Puck) & others [18] file Eno 2013.09.23 497 2
4495 A.R.A & QUAD & CALIY [13] file spear 2013.09.22 488 1
4494 똥개 [10] file the1stclient 2013.09.22 501 0
4493 마눌님이랑 동대문 나들이중 득탬 [6] file 승짱 2013.09.21 719 0
4492 로만손 아트락스 레이입니다. [16] file 익스슈퍼맨 2013.09.21 823 3
4491 [Ancon SeaShadow] ★그래피티 터널에서! ★ [12] file 아롱이형 2013.09.20 473 2
4490 squale heritage 구매 했어요 [11] file 파워리저브 2013.09.20 598 1
4489 조디악 시계 문의 file 인연. 2013.09.20 288 0
4488 [스캔데이] 또 다른 줄질기... CAV + British Admiralty Grey 나토 [6] file sarasate 2013.09.20 38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