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녕하세요 선배님

 

서브엠 입니다.

 

 

 

서브마리너는 몇 세까지 착용해도 될까요?? (당신을 설득시켜보겠습니다.)

 

 

로렉스 라는 브랜드가 현재까지 건재합니다. 또한  그 인기를 앞으로도 유지 또는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을 예상해봅니다.

 

왜 그럴까요?

 

 

 

 

 

 

 1965.jpg

 

로렉스가 사랑을 받는 많은 이유 중에서 몇 가지를 적어봅니다.

 

 

1. 완성형의 디자인(변하지 않는 디자인).

 

2. 남,녀 그리고 나이를 가리지 않는 디자인과 여러 모델들.

 

3. 유명인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4. 성능이 어쩌고, 좋은 부품을 사용하고, 피니싱이 어쩌고...부가적인 요소들.

 

 

 

 

 

 

 

 

 

 

 996.jpg

 

1. 부모님께서 사용하신 시계를 자식들이 물려받아 사용해도 현재 나오는 모델과 차이점이 크지 않다.

 

2. 대부분의 모델이 스틸, 투톤, 골드 모델이 있어서 취향이 선택 가능하다.

 

3. 아무 이유없이 로렉스가 좋거나, TV에 나오는 사람들이 많이 착용하고 있다.

   같은 시계를 착용하면 내가 좋아하는 그네들과 같아지는 기분마져 든다. 그리고 오래전 그네들 또한 사진으로 나를 유혹한다.

 

4. 튼튼하고,  연식 상관없이 A/S 가능하고, 좋은 부품으로 만든다.

 

5. 오메가 처럼 가격대가 복잡하지 않고 스틸, 투톤, 골드 이렇게 가격 구분이 쉽다.

 

 

 

 

 

 

많은 이유 중에서 이 부분이 포함이 될 것 같습니다.

 

저 이유를 다 빼더라도 " 내 마음에 든다:"   로 결론이 날 것 같습니다.

 

위의 이유가 아니라 그냥 자신의 마음에 들기 때문에 로렉스를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1. 서브마리너가 좋다.

 

2. 서브마리너가 좋은데  튼튼하다.

 

3. 서브마리너가 좋은데 튼튼하고, 50년 전의 사람들도 많이 사용했고, 아직도 수리가 가능하다.  (첫 출시일이 1953년인가 그렇죠?)

 

4. 등등

 

이 모든것은 서브마리너가 좋기 때문에 부가적인 요소도 좋아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999.jpg

 

이 좋은 시계를 구입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서브마리너를 사면 30대까지는 스틸을 착용할거고, 40대가 되면 콤비를 착용하고하고, 50대가 넘으면 골드를 착용할거야.

 

근데 서브마리너가 60대에 착용해도 잘 어울릴까?

 

이 비싼 시계를 사려고 하는데 이왕이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시계를 사야지....

 

음....그 나이가 되어 보지 않아서 나는 잘 모르겠는데???

 

그러면 다른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 착용한 모습을 보면 알수 있겠네?

 

OK........

 

 

 

이제 그네들의 사진을 보면서, 서브마리너가 연령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구요!!

 

 

 

 

 

 

 

9969de57353e90081a4be223c976cff7.jpg

 

1992-Theo-Mavrostomos-HYDRA-10-COMEX-ROLEX.jpg

 

2009-COMEX-Founder-Henry-Delauze.jpg

 

a9e669938e4661afe709f30cad5f5dfb.jpg

 

d358fc7fe63353458b04fe45fdaf8267.jpg

 

American-Horror-Story-Dylan-Mcdermott.jpg

 

Apollo-11.jpg

 

ApolloClose.jpg

 

Bill-Ford-Chairman-Rolex-Submariner.jpg

 

Bill-Ford-LV-Rolex-Submariner-Wrist-Shot.jpg

 

Brain-Williams-Rolex-Subariner-Photo-by-Matthais-Clamer.jpg

 

Brain-Williams-Rolex-Submariner-Close-Up.jpg

 

Caprice-Bourret-Rolex-Submariner.jpg

 

Chuck-Yeager-Rolex-Submariner-1962.jpg

 

Chuck-Yeager-Rolex-Submariner.jpg

 

Daniel-Craig-Rolex-Submariner.jpg

 

Daniel-Craig-Stainless-Submariner.jpg

 

David-Crosby-and-Wife.jpg

 

David-Crosby-Rolex-Sub.jpg

 

Deep-D.jpg

 

Dennis-Haysbert-The-Unit-Rolex.jpg

 

Diana-Riggs-and-George-Lazenby.jpg

 

Dr-George-Bass-2003-Titanic-Dive.jpg

 

Dr-Robert-Ballard-Titanic-Rolex.jpg

 

Ed-Viesturs-On-Top-Of-The-World-Rolex-Submariner.jpg

 

Eric-Clapton-BB-King-Riding-With-the-King-Rolex.jpg

 

Ewan-McGregor-Rolex-Submariner.jpg

 

Ewan-McGregor-Rolex-Submariner-Standing.jpg

 

Ferrari-Chairman-Luca-Cordero-di-Montezemolo-Rolex-GMT-Master.jpg

 

General-Petreaus-Rolex-Submariner-US.jpg

 

George-Bass.jpg

 

Gold-Rolex-Submariner-Stephen-Stills.jpg

 

H.G.Delause-Rolex-SEA-DWELLER-on-Ship.jpg

 

Henri-Germain-Delauze-Rolex-COMEX-SEA-DWELLER.jpg

 

Henri-Germain-Delauze-Rolex-Goodbye.jpg

 

Jacques-Cousteau-Rolex-Submariner-Full.jpg

 

Jacques-Cousteau-Rolex-Submariner-Close.jpg

 

James-Cameron-Portrait-Rolex-Submariner.jpg

 

James-Cameron-Rolex-Avatar.jpg

 

James-Cameron-Rolex-Submariner-DEEPSEA-CHALLENGER-1.jpg

 

James-Cameron-Rolex-Submariner-Hollywood-Walk-Of-Fame.jpg

 

James-Cameron-Rolex-Titanic.jpg

 

King-Kong-Jeff-Bridges-Rolex-Submariner.jpg

 

Jeff-Bridges-Rolex-King-Kong.jpg

 

Jeremy-Renner-Rolex-Submariner-Mission-Implossible.jpg

 

 Luca-di-Montezemolo-Ferrari-Horse-Rolex.jpg

 

Luca-di-Montezemolo-Ferrari-Horse-Rolex-Wrist-Shot.jpg

 

Luca-Ferrari-Rolex.jpg

 

Ralph.jpg

 

Ralph-White-RMS-Titanic-Bell.jpg

 

Ralph-White-Rolex-Submariner-Finding-Titanic.jpg

 

 

Ralph-White-last-dive.jpg

 

Roger-Moore-Liv-and-Let-Die-Rolex-2.jpg

 

Santa-Rolex.jpg

 

Sharon-Rolex-3.jpg

 

SharonStone.jpg

 

Sharon-Stone-Rolex-Submariner-Cover-of-French-ELLE-Magazine.jpg

 

Stephen-Stills-Modern-Rolex-Submariner.jpg

 

Steve_McQueen_1970_Sebring.jpg

 

Steve-McQueen-Rolex-Submariner-LeMans.jpg

 

Sylvester-Stallone-1979-Rolex-Submariner.jpg

 

Sylvester-Stallone-Rolex-Submariner.jpg

 

Tom-Coughlin-Rolex-Submariner-Super-Bowl-2012-Trophy.jpg

 

여기까지 입니다 ^^

 

서브마리너 스틸은 전 연령대에 모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투톤이나 골드 모델 또한 잘 어울리겠지요?

 

그리고 하늘 땅 바다 우주....왠만한 곳은 모두 가본것 같아보이네요^^

 

더군다나 침대 위에서까지 잘 어울리네요....므흣....튼튼함으로는 합격입니다!!!

 

 

 

역시 서브마리너는 복장과 기후, 지역에 상관없이 모두 소소~ 그럭저럭 잘 어울리고 소화하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튼튼함이 바탕에 깔려있기에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겠지요.

 

 

 

스틸은 수수하게~

 

투톤은 스마트하게~

 

골드는 고급스럽게~

 

 

 

사랑을 받는 시계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이제 걱정마시고 로렉스 시계는 나이에 상관없이 스틸, 투톤, 골드를 착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한가지 문제점은 제가 저 시계를 착용하면, 남들이 제 모습을 보면서 위의 사진과 같은 느낌을 가져야할텐데 말이지요.... 서양인만 가능한건가요...ㅠㅠ

 

 

 

 

 

 

  

 

997.jpg

 

998.jpg

 

PC-Wade-from-Chicago.jpg

 

1000.jpg

 

 

 

 

우리가 집과 자동차, 시계를 좋아하는 이유는 모두 자신에게 큰 만족감을 주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1. 집은 재산중에 가장 고가이며 재산을 평가할때 가장 큰 요소입니다.   

(그 남자 집이 어디래?  타워팰리산데.....우와~)-이때 자동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2. 자동차는 집 다음으로 고가의 소모품으로, 남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수 있고, 제 1의 장난감입니다. 

(그 남자 차가 벤츠래.....정말? 우와~)- 이때 집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3. 시계는 자동차 다음으로 고가의 소모품으로 자동차가 24시간 함께 있을 수 없는 단점을 모두 극복해주는 제 2의 장난감인 것 같습니다.

(그 남자 시계가 1,000만원이 넘는데....우와 멋지다~ 대박!!)- 타워팰리스에 살면서 벤츠를 타는 남자를 보고...

(그 남자 시계는 100만원이 넘는다더라....미친놈....응???)-  월세에 살면서 버스타고 다니는 남자를 보고...이때는 집과 차가 중요하지요...;;

 

각각의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우리는 집, 자동차, 시계를 자신의 분신으로 여기는 것에 익숙해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제 분신이라 여기는 24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계에 많은 투자를 하였습니다.

 

그 멋진 서브마리너를 제 분신이라고 정해두었습니다. 앞으로 평생 저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갈 녀석을 말이지요.

  

 

 

결론은 로렉스는 미래에 자식에게 물려주거나, 관에 함께 들어갈 수 있는 시계라고 정리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저와 함께한 추억이 있는 물건을 사용하는 자식과.....죽어서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계.....생각만해도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저는 그 시계를 서브마리너로 정했고, 지금 함께 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자신의 것이 제일 좋고, 남의 것은 그냥 커보일 뿐입니다.

 

남의 것은 아무리 좋아도 자신의 것이 아니니 ,부러워하시되 무리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회원님 모두 시계 가격에 상관없이 즐겁고 건강한 시계 생활을 하셨으면 합니다.

 

 

 

이상  로렉스를 좋아하는, 서브마리너를 좋아하는 서브엠이였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Part 1. 로렉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서브마리너 편

https://www.timeforum.co.kr/5379522

 

 

Part 2. 로렉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체 게바라의 시계 편

https://www.timeforum.co.kr/5408325

 

 

Part 3. 로렉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익스플로러 편

https://www.timeforum.co.kr/5465467

 

 

Part 4. 로렉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XXXX 편

https://www.timeforum.co.kr/6201238

 

 

Part 5. 로렉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 방수 기능 편

https://www.timeforum.co.kr/6248249

 

 

Part 6. 로렉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 신형 GMT pepsi? 편

https://www.timeforum.co.kr/7460491

 

 

Part 7. 로렉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 현행 로렉스 케이스 편

 https://www.timeforum.co.kr/8032727

 

 

Part 8. 로렉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 배송 케이스 편

https://www.timeforum.co.kr/10427843

 

 

 

 

다이버워치 디자인의 정의 ?

https://www.timeforum.co.kr/6275790

 

 

서브마리너는 몇 세까지 착용해도 될까요?

https://www.timeforum.co.kr/5357388

 

 

서브마리너 시계가 불편하다면?  12시 방향으로 넘어가는 문제 해결책

https://www.timeforum.co.kr/512643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ROLEX FAQ [355] Kairos 2010.11.24 40398 68
공지 ROLEX Movement list [242] 타치코마 2010.05.14 34391 27
공지 ROLEX 시리얼넘버 정리 [828] 소고 2009.07.29 93481 187
Hot 아버지 유품으로 받은 데이트저스트 관련해 질문 드립니다 [4] gangtie 2024.07.05 12990 2
Hot [기추] 세라토나 화이트 팬더 신형과 구형의 만남 [30] 홍콩갑부 2024.06.08 845 5
Hot 14060 서브마리너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29] 기무라타쿠야2 2024.05.26 876 5
Hot 신형 세라토나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역시 흰판이겠지요? [27] 홍콩갑부 2024.05.17 1888 2
16006 진짜 로렉스는 못 알아보고... [31] jabawalk 2012.09.12 872 0
16005 흑흑.. 괜히 봤어요.. [33] LTshady 2012.09.12 582 1
16004 역시 수트에는 디제이가 짜아아아앙~(3) [47] file 폭부마신 콤비제왕 2012.09.12 870 0
16003 [제목 수정] 데이트냐 논데이트냐 그것이 문제로다~~~ [26] Brotman 2012.09.12 686 1
16002 역시 가을엔 전어랑.... [31] file 오메가 사고싶어^^ 2012.09.12 588 0
16001 요즘 살살 기고 있습니다... ㅠ.ㅠ [71] file 폭부마신 콤비제왕 2012.09.12 878 0
16000 어제는 무얼 드셨고 오늘은 무얼 드실 예정이십니까? [38] file 대한민국부다 2012.09.12 338 0
15999 제가 서브를 신품으로 못사는 이유.. [25] recalur 2012.09.12 901 0
15998 시계줄 질문 드립니다.. [7] 나이롱직장인 2012.09.12 234 0
15997 점점 가까워 지는 그대 ~ 난내게 반했어 ~ ♬ [17] 블랙스완 2012.09.12 332 0
15996 시계생활 한달,한달,,그리고 몇일후,,, [19] file 영원한사 2012.09.12 679 0
15995 난수단위 질문 드립니다. [29] 블랙스완 2012.09.11 485 0
15994 종이보증서가 아닌 게런티카드로 변경된건 어느시점 정도인가요?? [9] tntjin3 2012.09.11 376 0
15993 정말 멘붕의 나날입니다....ㅠㅠㅠ [67] file 산돌 2012.09.11 1742 0
» 서브마리너는 몇 세까지 착용해도 될까요?? (당신을 설득시켜보겠습니다.) [89] file subM 2012.09.11 2902 22
15991 주말,, 음식과 섭마 ㅋ 점심뽐뿌입니다^^ [35] file 라연 2012.09.11 421 0
15990 로렉스 데이트 저스트를 왜 데이 저스트라고 부를까요 [18] file mc904 2012.09.11 789 0
15989 오랫만에 서브 포스팅^^ [42] file 젬마 2012.09.11 491 1
15988 오랫만에 시드웰러와 함께하네요~ [30] file 하울 2012.09.11 526 0
15987 데이토나 블랙과 화이트의 비교.. [57] file 폭부마신 콤비제왕 2012.09.11 1398 0
15986 그린섭 드디어 득템입니다!!!!!!! [100] file Duometre 2012.09.11 1036 0
15985 섭마 vs 요마 [38] file RUGBY™ 2012.09.11 989 0
15984 더 쌀쌀해지기전에 데이토나 ^^ [35] file 포르투기스 2012.09.10 695 0
15983 역시 수트에는 디제이가 짜~~~아~~~앙 ^^(2) [31] file 호호맨 2012.09.10 686 1
15982 늦은 입당신고 드립니다~~ 숨가쁜 여정의 끝은 여기? [29] file WronTg 2012.09.10 441 0
15981 [엑박수정!]뽐뿌 많이 받아가세요~~~~!!ㅋㅋ [42] file 최강하록 2012.09.10 624 2
15980 드뎌 입당 ~~ 신고합니다! [40] file DavidShin 2012.09.10 461 0
15979 입당 신고합니다. [18] file 플로이드 2012.09.10 384 0
15978 구형섭마 보내며. [12] 종훈킴 2012.09.10 401 0
15977 이번에 새로바꾼 반짝반짝 콤비입니다~ [30] file yopgreen 2012.09.10 663 0
15976 3년만의 뻐근한 느낌.... [53] file 아디다스추리닝 2012.09.10 754 0
15975 서브마리너와 수트의 만남 [56] file 장사장 2012.09.10 1119 0
15974 안녕하세요 로렉동 선배님들 질문드립니다.!! [24] 싸가지정 2012.09.10 337 0
15973 간만의 여행과 탐험가2의 득템 [28] file 양대리님 2012.09.10 840 0
15972 역시 수트에는 디제이가 짜~~~아~~~앙 ^^ [84] file man2321 2012.09.10 92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