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코입니다. ^-^
가입한지는 조금 되었는데 원래는 눈팅 회원이었다가 저번에 RESCO WATCH를 소개해 드린 후 관심있는 분들이 계셔서 회원님들과 공유하는 생각으로 이미 우리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브랜드 혹은 신생 브랜드들이나 올려드릴까 합니다 ^^
이번에 소개해드릴 브랜드는 HELSON 이라는 시계 브랜드 입니다.
로고에서 느낄 수 있듯이 튼튼하고 터프한 느낌의 HELSON 社는 유럽, 아시아의 다이버와 스포츠광이 설립한 시계 브랜드입니다.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다이버 워치를 만드는 것이 이 브랜드의 목표라네요.
시계는 수중 전문 응용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활동적인 생활의 요구 사항을 만족하는 신뢰성과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목표답게 수중관련 제품위주네요.
공정 기반 시설은 홍콩에 위치해 있습니다.
HELSON 社의 시계 라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라인은 GAUGE 입니다.
GAUGE는 사진에 나와있듯이 두가지 다이얼 형식으로 나눠지며 크로노 그래프 형식으로 종류가 또 나눠집니다.
ㅁㅁㅁㅁ제원ㅁㅁㅁㅁ
Case 재질 : 윗부분의 bronze bezel 과 아랫부분의 titanium mono bloc
크기 : 지름 47 mm , 높이 22mm(돔형 크리스탈 포함) ,
러그 길이 : 24mm(해외 유저들 중엔 파네라이의 그것과 사이즈가 같아 줄질을 하는 人들도 많은 거 같더군요.)
용두 : Screwed crown, helium valve
글라스 :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 - 두께 4.5 mm - 내부 AR 코팅
야광 : Dial 과 hand 부분은 coated with swiss SuperLuminova 를 사용
무브먼트는 25 Jewel ETA 2824-2 automatic - power reserve 40 h. 를 채용하고 각각 25EA 씩 한정으로 만들어 지며
방수(내수성)는 무려 3500m 라는 괴물입니다.
위에 잠시 언급했던 크로노 그래프 모델은 Valjoux 7750 무브먼트를 사용합니다.
케이스 모양이 뭔가 조잡하지 않으면서 단순하면서도 매력이 있어서 끌리네요.
케이스안에 내재되어있다 빼내서 쓰는 다이얼 6시 방향에 위치한 크라운(크로노 그래프 모델은 12시 방향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른손, 왼손 잡이의 구분이 없는 것 또한 매력인듯 싶습니다.
최근엔 Gauge turning bezel 이라고 케이스의 브론즈 베젤이 바뀐 모델이 나왔는데 같이 올려드립니다.
새로운 모델도 굳이네요. 이놈은 50EA 한정 생산에 2000m 방수입니다. ↓
해외 유저의 착샷들 및 줄질 입니다.
↑ 위 사진이 GAUGE 크로노 그래프 버전이네요. 머리에 뿔달린 나름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용두가 HELSON社의 로고와 닮았네요 ㅎ
양쪽 두 버튼이 크로노 , 가운데가 용두인데 케이스 안으로 넣었다가 필요할때 빼서 쓰는 특징이 있습니다. 헬륨 벨브 역할도 하는듯..
↑ 케이스 뒷면에는 심플하게 한정 생산 번호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 헬슨 각인이 되어있는 버클
크로노와 일반 버전 ↓
위 사진처럼 크라운이 드뎌 위로 섰네요 ㅋ
야광샷~~~~~~~~~~~~
착샷~~~~~
마지막 NB의 폰데일과 파네라이의 루미노르와 함께 비교샷 ↓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Discovery 1탄 ! RESCO Watch 를 보시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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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눌러지시면 드래그 복사하기 부탁드려요 ^^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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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체
2012.03.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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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
2012.03.25 22:16
이건 정말 물건이라는 ㅜㅜ 참 지를게 많은 세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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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백광
2012.03.25 22:08
Helson Gauge ~ 멋집니다~!!
but... 가격이 좀 세고 구입하기가 힘들다는 점이 OTL
Sharkmaster 나 Tortuga 모델도 멋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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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
2012.03.25 22:17
샤크 마스터 도 정말 잘 뽑아낸듯..백광님도 매력에 빠져드시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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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의끝
2012.03.27 16:5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 꾸욱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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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
2012.03.27 23:11
하아...감사합니다...ㅠ_ㅠ 잘 알려진 브랜드보다 우리들이 잘 모르는 매력적인 브랜드들의 새로운 세계를 탐구해 공유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여유 시간이 허락된다면 ㅠㅠ 전에 쓴 RESCO WATCH 도 한번 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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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03.28 17:36
와우, 멋진 포스팅 잘 보고 추천드리고 나갑니다. 저 두께의 압박을 견딜수만 있다면.. 참 좋겠군요. ㅎㅎㅎ
파네라이가 귀여워 보이는 시계는 또 간만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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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
2012.03.28 23:55
케이스 형태가 Alain Silberstein 과 Officine Panerai 의 느낌을 섞어놓은 듯한 매력이 있는듯...두께가 큼직한건 저도 오랜만이라 ㅎ 정말 깊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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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
2012.03.29 02:30
아...실은 이거보다 더 괴물이 있습니다...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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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계가 2009년 수압 관련 2만피트가 기네스에 등재 되었다고 하는데요....완성품 가지고 실험하는 짓(?) 보면 어마어마 합니다...;;; 가격은 3,798 유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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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뤼섹
2012.03.29 03:19
허.. 이거 폭탄맞아도 멀쩡하다는 그 시계 아닌가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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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
2012.03.29 03:51
맞습니다.ㅋ 어떤 브랜드의 시계와 이 시계를 폭약 옆에 나란히 두고 터뜨렸는데 옆시계는 완전 산산조각이 났는데 이 시계는 케이스와 버클이 잠겨진 상태 그대로...그리고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권총으로 직격타를 맞아도 기스좀 나고 정상적 작동하는거 보니....용암에만 넣지 않는다면 무적일듯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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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2012.03.28 18:17
정말 심해용 다이버 시계네요!
가격도 만만치 않을것 같군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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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
2012.03.28 23:58
가격은 일반버전이 1699 달러 , 크로노가 2000달러 정도로 나름 합리적인(?) 아름다운 가격입니다. 저 시계를 보는순간...바다 잠수 한번 해보고 싶다는 충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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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시나브로
2012.03.28 18:26
다이얼만 보고 특이하네.. 했다가 두께보고 놀래고 갑니다..^^ -
Laco
2012.03.29 00:00
다이얼도 시인성과 여러가지 상황 등 고려했고요, 컨셉 지대로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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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c
2012.03.29 22:27
와우......기대하지 않고 봤는데.....정말로 멋집니다. 헬슨.....
역시나 국내에서 파는 곳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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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
2012.03.29 23:17
예.....쩝 ㅠㅠ 아마 구매대행이나 따로 오더를 넣으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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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즈N로즈
2012.03.30 13:54
헬슨 저도 주의 깊게 보고 있는 제작사입니다. 특히 전 요즘 이너배젤 다이버 모델에 꽂혀서
헬리오스 Laguna와 헬슨 Buccaneer 47mm titanium 랑 고민중인데
헬슨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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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
2012.03.30 17:49
음....저도 지금 타브랜드와 헬슨과 고민중입니다..그리고 2.5 포스팅으로 헬슨 샤크 다이버를 소개할지 말지 아니면 3.0으로 다른 브랜드를 소개시켜드려야 할지 말지 고민중 ㅠㅠ 역시 아이텐티티가 확실한 브랜드만이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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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즈N로즈
2012.03.30 18:58
라코님!! 마이너한 브랜드로 이너베젤을 쓰는 다이버 워치 좀 소개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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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
2012.03.30 19:58
음...이너베젤 스타일을 좋아하시는군요 ㅎ 한번 찾아보고 쪽지로 보내드릴게요 기간이 좀 걸릴수 있습니다...마이너한 브랜드가 100개는 가볍게 넘어서 ^^;; 근데 마이너한 브랜드가 좀 애매한게 성능이나 기능 A/S 등은 그 몇백 몇천만원 짜리 광고를 통해 많이 알려진 브랜드와 크게 별 차이가 없더군요(규모나 체계적으로는 조금 틀릴수도 있지만)... 트루비용이나 하이테크니컬 적용이 아닌한...그냥 신생 or 많이 안 알려진 브랜드라고 정의할렵니다 저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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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latanStyle
2012.04.03 23:40
존재감이 엄청난 시계군요 ㄷㄷㄷ 정말 튼튼해보입니다. 반팔에만 소화가 가능할거같아요 ㅎㅎ -
Laco
2012.04.04 00:22
왠지 마린보이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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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omagic
2012.04.06 15:51
엇 너무마음에 듭니다 ㅠㅠ 실물을 꼭 보고싶은데 참 답답하네요.. 파네라이 처음봤을때 느낌이랑 비슷합니다 너무마음에 드네요 @_@
(찾아보니 베젤과 케이스가 살짝 다르게 깎인 사진들이 있긴합니다만 그래도 너무 가지고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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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
2012.04.06 16:02
저도 매물 나오길 기다리는데....품절이라 기다려야 할듯....아님 가보님이 먼저 구입을 하시는게 ㅎㅎ 마구잡이 대량 생산도 아니고 가격도 괜찮고 방수 2000~3500에 7750이면 나름 굳? 이라고 생각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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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omagic
2012.04.06 16:55
ㅎㅎ 저는 넌크로노도 이뻐보입니다. 구글검색하면 조금 저렴하게 판매하는 딜러들이 있는듯합니다. 300불 정도 빠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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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
2012.04.06 17:05
심플 한거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가봐요. ^^ 저도 원래 넌크로노 였는데 크로노로...하지만 파네라이만은 넌크로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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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12.04.08 15:37
요런다이버 와치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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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
2012.04.08 18:24
예 앞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여러 브랜드를 소개해 드릴생각입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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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의황태자
2012.04.15 18:40
잠수함에 외부에 시계를 달아서 테스트 한번 해보고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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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
2012.04.15 18:52
허억...생각지도 못했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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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omagic
2012.04.17 12:38
아아 아시는분 추천드려서 사신다고 연락했더니 게이지 크로노모델은 솔드아웃에 단종이라고 답이왔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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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
2012.04.17 14:13
하아...안타까울 뿐입니다....솔드아웃 소식은 들었는데...다...단종이라니...정말 소량 제작이네요 ㄷㄷㄷㄷ
조용히 Gauge turning bezel 크로노를 기다려 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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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Pawn
2012.05.05 11:54
포스가 그냥 ㅎㄷㄷ 하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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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
2012.05.20 16:02
갑입니다! ㅋ 근데...품절때문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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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e
2014.05.22 16:33
최근 헬슨에 꽂혀 버렸는데, 이런 감사한 포스팅이~ ㅠ
오우~~
두툼한 케이스가
"나는 깊이 들어갈 수 있어!"라고
뽐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