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사람마다 취향도, 좋아하는 것들도 전부 다를 것이고 물론 좋아하는 시계도 다 다를 것입니다.
< 내가 정말 좋아하는 시계>
이번 포스팅을 시작으로, 앞으로 마콜 문페와 함께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여러분과 공유해 나가고자 합니다.
저와 같은 취향을 가지신 분이 계시다면 함께 얘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고,
제 포스팅을 보고 새로운 재미를 찾는 분들도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웹툰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전에도 한 번 말씀드린 바 있는데,
저는 어렸을 때 부터 만화를 무척이나 좋아 했습니다.
그건 지금까지도 마찬가지지요.
그래서 결혼 전에는 와이프에게 그림과 글, 시로 노트 한 권을 가득 채워서 주기도 했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ㅎㅎ>
노트 이름은 "세기(世期)의 Romance" 로 지었습니다.
다른 그림들도 궁금하시다면 https://www.timeforum.co.kr/5449432 ^-^;)
만화를 너무 좋아하는 저는 그동안 숱한 만화들을 봐왔고,
근래에는 주로 웹툰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많은 만화들을 보지는 못하지만,
간혹가다 정말 숨겨진 보석 같은 만화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 중 제가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0순위 만화입니다.
네이버 웹툰 토요일에 연재하는 "나이트 런(Knight Run)" 이라는 작품입니다.
1부인 Episode "Pray"편이 마무리 되었고, 현재는 2부인 "네가 있는 마을"편이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사실 2부도 정말 멋진 스토리이지만 1부인 "Pray"편은 너무나 재밌고 감동이 깊은 역작 중의 역작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2부는 1부에 조금 못미친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1부만 보셔도 무방할 것 같고, 2부가 궁금하신 분들은 더 보셔도 좋구요. ^-^
"나이트런"은 안타깝게도 보는 독자들이 많지는 않은 숨겨진 명작입니다.
타포에는 보시는 분들이 몇 분이나 계실지 모르겠네요.
(저랑 취향 같으신 분, 손~!!!)
만약 "The Five Star Stories"류의 SF 설정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입니다.
설정도 설정이지만, 독자를 몰입하게 만드는 스토리와 엄청난 분량,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나도 멋진 등장인물들..
액션과 설정, 판타지, 감동을 모두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만약 제 포스팅을 보고 나이트런을 보게 되었는데,
아롱이형 덕분에 너무너무 괜찮은 만화를 알게 됐다!!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나중에 다시 오셔서 댓글과 함께 추천 살짝쿵 눌러 주고 가세요!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ㅎㅎ
그럼,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길! ^-^
Fin.
댓글 32
-
캬료
2013.01.17 23:34
-
아롱이형
2013.01.17 23:44
카료님도 나이트런 보시는군요!
반갑습니다.ㅎㅅㅎ
요즘 2부를 보면서도 1부의 앤과 프레이편이 자꾸
그리워져서 조만간 1부를 다시 정주행 할 생각입니다.
^-^ -
낙락
2013.01.17 23:39
웹툰은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시계는 참 이쁜거같아여 ^^
-
아롱이형
2013.01.17 23:46
감사합니다, 낙락님.
기회되시면 한 번 보세요~ 취향에 맞으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SF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 -
아롱이형
2013.01.17 23:54
모바일이라 수정이 안되서 댓글로 씁니다.
간략하게라도 내용 설명을 해드리려구요.
기본적인 세계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범한 인간이 있고, 그 중 특별히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진 소수의 기사(나이트)라는 존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존재로서 괴수가 나오는데, 괴수 중 최상위의 강력한 존재를 '0식' 혹은 그냥 '식'이라고 부릅니다.
간단하게만 설명드리고 나머지는 보시면서 이해가 가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프레이편 마지막엔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런류의 만화를 좋아하지 않는 와이프도 끌여들였더니 밤새서 보더군요. ㅎㅎ
그럼, 나이트런을 보시는 분들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 -
마하리
2013.01.18 00:53
FFS !!! 이와 비슷한 분위기라 하시니 바로 정주행 해야겠네요~~^^ -
아롱이형
2013.01.18 08:07
예전에 클램프의 X 라고 아시는지요?
FSS와 X가 합쳐진 느낌입니다.
등장인물들, 마구마구 죽어 나가요. ㅎㅎ
초반만 잘 넘기시면 바로 속도가 붙어서 쭉쭉 읽히실 겁니다. ^-^ -
돈건이~
2013.01.18 01:04
ㅎㅎ 저도 1부는 쉬지않고 몰아봤습니다.
정말 감동 ㅠ..
헌데 2부는 좀 집중이안되더군요. 그래서 생각나는데로 보다말다합니다 ㅎ -
아롱이형
2013.01.18 08:10
앗, 앗!
돈건이님도 보셨군요. 반갑습니다! ㅎㅎ
저도 1부같은 몰입도가 아쉬운 2부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대강의 전투는 끝났고 드디어 1부 캐릭터들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드라이가 토발에 개입을 시작했습니다.
다음주쯤 해서 1부 다시 정주행 하려 합니다. ^-^ -
Eno
2013.01.18 02:14
오호... 나이트런이라... 제가 어렸을때도 만화책을 별로 안봐서 웹툰도 본 기억이 거의 없는데(잠깐 보다 만건 이름이 가물가물),
다른 분도 아니고 아롱이 형님이 강추를 때리시니 당장 함 봐야겠네요. ㅋㅋ 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막판에 형님의 감수성을 돋게 했을까...
게다가 흔치 않은 눈물이라니... ㄷㄷ 전 지난 주말에 라이프 오브 파이 보고서 간만에 막판에 폭풍 눈물 쏟았는데 ㅋㅋ 암튼...
나중에 1부 보고 나서 아... 담주 정도에 직접 만나 짤막한 감상평을 하오리다....^^ 여튼 일단 추천!! 그럼 저는 이만 peace out...
-
아롱이형
2013.01.18 08:14
응. 나는 영화, 드라마, 만화, 애니메이션, 소설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만화를 참 좋아해.
만나기 전에 나이트런 한 번 보고 얘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만약 재밌었다고 한다면 다른 웹툰들도 추천해 줄게. ㅎㅎ
그나저나 라이프 오브 파이.. 감동 깊게 봤나 보네.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와이프한테 보자고 꼬셔 봐야겠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 -
돈건이~
2013.01.18 10:07
오호...너같은 덕후가 (^^ㅋㅋ) 이런 매니악한 웹툰을 놓치다니..
감상평할때 아롱이형님이랑 셋이함 뭉쳐볼까?? 그럼나도 다시 정독해야하나...사실 눈이 좀 아퍼서....ㅋㅋ
-
껌스
2013.01.18 02:32
흠흠 ㅋㅋ 저는
나이트런속 외전 파더스데이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
아롱이형
2013.01.18 08:16
앗, 껌스님.
저도 파더스데이 구하려고 했다가 못구했는데,
단행본으로 구하신건가요, 아니면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좀 더 알아 봐야겠습니다. 여차하면 단행본이라도 구해야 겠어요. ^-^ -
Gradiva
2013.01.18 10:29
첫번째 사진은 론진에서 마콜 광고용으로 써도 괜찮을듯 합니다ㅋ
-
아롱이형
2013.01.18 10:44
감사합니다. ^-^
나중에 세이셸 여행기 올릴 때 등장할 사진들입니다. ㅎㅎ -
알즈
2013.01.18 11:26
웹툰 추천 완전 감사 드려요^^
안그래도 웹툰 요즘에 뭐 볼까 고민중이었는데
잘보겠습니다.
-
아롱이형
2013.01.18 11:42
취향에 맞으신다면 좋겠습니다.
위에 돈건이님 말씀대로 약간 잔인하고 매니아적인 면도 있는 웹툰이라서요. ㅎㅎ
재밌게 보시기 바랍니다~! ^-^ -
고니오라비
2013.01.18 14:08
아롱이형님.... 항상 느끼지만...포스팅이 너무 멋져요~~~
글도 잘 쓰시고, 사진도 잘 찍으시고...재주가 너무 많으신것 같네요.^^
거기에 만화도 좋아하시고 .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아롱이형
2013.01.18 14:29
부끄럽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만화 좋아 하시나요? ^-^ -
악어군
2013.01.18 14:16
네이버에서는 덴마와 마음의 소리를 주력으로 봐왔는데 오늘 확인하겠습니다. ㅋㅋ -
아롱이형
2013.01.18 14:30
덴마는 저도 잘 보고 있습니다.
덴마하고는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 -
가끔하늘을
2013.01.18 15:19
요즘 다음에서 미생 보고 있는중인데 요것도 보아야겠네요 ㅎㅎㅎ
-
아롱이형
2013.01.18 15:28
장르가 많이 달라서 취향에 맞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윤태호 작가 작품은 저도 대학생 때부터 즐겨 보고 있습니다. 처음 접했던게 잡지에서 연재했었던 '야후(YAHOO)'였죠. 우리나라 근대사의 논픽션과 픽션을 합쳐놓은 스토리는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나중에 웹툰에서 '이끼'를 들고 나온걸 보고 무척 반가웠었습니다.
부디 나이트런도 취향에 맞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
안흥찐빵
2013.01.18 18:49
항상 같은 웹툰만 보다보니 주옥같은 명작을 놓치고 나중에 접하기도 하지요. 개인적으로 신과함께가 저에겐 완결되고 나서야 보게된 최고의 웹툰이었어요~ 이 만화도 숨겨진 명작의 냄새가 나는데요? 지옥같은 퇴근길 버스에서.. 정주행 시작합니다^^! -
아롱이형
2013.01.18 19:02
주호민 작가의 신과 함께라면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신과 함께와 나이트런의 스타일이 달라도 너~무 다르지만, 이런 류의 설정 SF물을 좋아하신다면, 최고의 만화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내일 시험이 하나 있는데, 오늘 2차 정주행 들어가 버렸습니다. ㅜㅜ
다 읽으시면 소감도 남겨 주세요! ^-^ -
난좀짱인듯
2013.01.21 06:49
역시 문페네여!~ 제가 갖고 있어서 그런게 아닌...ㅋㅋㅋ웹툰도 재미있어 보입니다. 요즘 시간도 많은데 날잡고 봐야겟네요!~^^
-
아롱이형
2013.01.21 12:19
ㅎㅎ 감사합니다.
문페는 언제 봐도 참 예쁘죠!
나이트런은 시간 나실 때 몰아서 쭉~ 봐버려야 하는 만화입니다.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
-
Maggio
2013.03.08 10:17
전 살뻔하다가 사이즈가 아쉬워서 못산 시계 인데 그 때 못산 아쉬움이 큰 시계네요.. 검색 할때마다 한번씩 보다 갑니다..
-
아롱이형
2013.03.12 21:30
요녀석 싸이즈가 두 개가 있는데요?
제껀 39mm지만, 42mm던가 암튼 좀 더 큰 녀석도 있습니다.
가격도 좀 더 비싸긴 하지만요.
실착해 보시고 싸이즈가 적당하시면 들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zephy
2013.07.24 23:07
저도 나이트런 1부는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2부는 확실히 몰입도가 떨어져서 안보게 되더라구요.
이제 1부 캐릭터들이 등장한다니 한번 정주행 시작해 봐야겠네요 ㅎㅎ
-
아롱이형
2013.07.25 13:24
제피님도 나이트런을 보셨군요!
역시 최고는 1부 프레이편 이지만,
2부가 끝나고 3부 히어로편이 시작되면서 수많은 캐릭터가 등장하고 빠른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
1부의 주요 인물들도 다시 등장하고 있구요.
다시 읽기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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