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콘 하트비트 레이디] ★ 사랑스러운.. ★ Frederique Constant

네.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원래 제 티쏘 르로끌에 끼우려고 샀던 밴드를 와이프의 프콘에 끼워 줬습니다.

르로끌이 18mm고, 프콘이 19mm라서 1mm가 빕니다.

버건디 칼라가 프콘의 로즈골드 케이스에 잘 어울려서 와이프에게 줬습니다 ^-^

ㅎㅎㅎ 그러셨군요~

다행히 재고가 있었나 봅니다. 다른 분들도 문의 쪽지 많이 주셨는데, 재고가 떨어져서 구하기가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암튼 잘 구하셨다니 다행입니다 ^-^

아, 그리고 예전에 포스팅 했던거긴 한데, 프레데릭 뽐뿌도 좀 받으시라고 링크 하나 걸어두겠습니다!

프레데릭의 여성 시계 라인업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제 와이프의 시계 말고도 다양한 모델들이 있으니 한 번 구경해 보세요~

http://www.timeforum.co.kr/xe/3084402

감사합니다, Guten님.

사실, 하트비트를 컨셉으로 한 시계들은 프레데릭 콘스탄트 외에도 해밀턴, 티쏘 등등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고가 브랜드로 가면 제니스에서도 볼 수 있지요.

이런 하트비트 모델의 경우 하트비트 창의 모양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프레데릭의 여성시계라인이 하트비트 창을 가장 우아하고 아름답게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몇 장만 참고로 보여드리자면,

어떤가요? 예쁘지 않습니까? ㅎㅎ

하트비트 창을 더블 하트 모양으로 한 것도 좋은 아이디어였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위 사진의 클로버 모양 하트비트 모델이 엄청 땡기더군요.

남성용 시계에 클로버 모양의 하트비트 창을 가다듬어서 나온다면 당장 하나 지르고 싶다는!!

남성라인은 단순히 동그란 창을 뚫어서 심심한 감이 있고, 해밀턴의 T-OPEN 같은 경우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입니다.

남성시계에서도 어서 여성시계처럼 다양한 형태의 OPEN HEART 창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