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Frederic Constant Ladies Automatic ★ Frederique Constant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그동안 제 와이프의 프콘 레이디 하트비트를 계속 소개해 드렸습니다.
바로 이 아가씨죠. 이젠 낯이 많이 익으시죠? ^-^
이 아가씨를 맘에 들어하시는 분들, 그리고 여성분들에게 기계식 시계를 선물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오늘은 프레데릭 콘스탄트의 여성용 기계식 시계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보시죠~!
♥하트비트 창이 없는 모델들♥
프콘의 여성용 라인들은 기본적으로 같은 디자인에 다이얼의 색깔, 케이스나 다이얼에 다이아가 박혀 있는지,
그리고 브레이슬릿인지 스트랩인지 여부에 따라 다양한 배리에이션들이 있습니다.
아래 모델들은 하트비트 창이 없는 기본 모델들입니다.
♥하트비트 모델들♥
그리고 아래 모델들은 프콘의 아이덴터티인 하트비트창이 있는 모델들입니다.
남성용 프콘처럼 동그란 하트비트 창이 있는 모델, 하트모양의 하트비트 창이 있는 모델,
제 와이프의 시계처럼 더블하트비트 창이 있는 모델, 클로버 모양 하트비트 창이 있는
모델 등 다양한 형태의 모델들을 보여주는건, 역시나 프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하트비트 창 주변의 디자인을 어떻게 다르게 했는지도 감상 요소 중 하나입니다.
Double HeartBeat
Love
Amour
AMOUR 라인은 중화권 여배우인 서기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고 하죠.
CLOVER
독특한 클로버 하트비트 창을 가진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얼마 전 롯데 명동 본점 매장에서 본 것 같습니다. 지금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와이프의 모델 외에는 가장 맘에 드는 모델입니다.
♥ Maxime Manufacture Lady Chocolate ♥
프콘의 여성라인에 이런 모델도 있네요. 아무래도 매뉴팩쳐라는 이름이 붙은만큼 차별화가 된 모델일까요?
쵸콜렛을 컨셉으로 한 모델입니다.
이상으로 프콘의 레이디 오토매틱 라인들을 간략히 소개해 드렸습니다.
더 다양한 모델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간단히 하트비트 창이 있는 모델들 위주로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러분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모델을 선물하고 싶으신가요?
물론 가장 좋은 선물은 선물하는 사람이 아닌, 받는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선물하는 것이겠지만요 ^-^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Fin.
댓글 24
-
프콘에선 여성라인과 매뉴팩쳐 라인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눈길을 끄는 브랜드죠~ ^^
-
miri
2012.01.08 23:47
분명 같은 시계인데 하트비트 창만으로도 매우 색다른 느낌을 주네요....
하지만 아직 여성분들께 기계식은 어렵더군요 ^^
-
네, 아직도 여성에게 기계식 시계가 어필하긴 힘들죠.
그렇기에 프콘의 여성 라인에 대한 행보는 더욱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먼저 여성을 만족시킬만한 요소들(다이아, 자개판, 까보숑 기법 보석이 세팅된 크라운, 하트모양 하트비트창, 새틴 스트랩, 35mm의 적당한 사이즈 등)을 갖춘 후에 기계식 시계의 요소들(하트비트 창, 씨스루백, 물흐르는 듯한 초침)로 관심을 끄니까요.
하이엔드 브랜드가 아닌 이상, 이정도 브랜드급에서는 프콘의 여성라인이 두각을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 -
잘봤습니다..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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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말씀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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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아롱이형님 포스팅 보고 이쁘다 했는데
여성용 라인도 엄청 다양하게 디자인이 있군요.
실물도 한번 꼭 보고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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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전 포스팅에서 간단히 언급은 했었지만 정말 많은 배리에이션이 있죠. 다이아의 수에 따라 가격도 꽤 차이가 납니다. 요즘엔 여성용 모델들도 매장에 꽤 있더군요. 실물이 궁금하시면 면세점을 방문하시는게 더 낫습니다. 워커힐 면세점과 장충도 신라 면세점, 롯데 본점 면세점에도 여성용 모델들이 구비되어 있더군요~
-
되게 아기자기한 모델들이 많네요 ㅎ 여성용시계는 전 흔히 까르띠에,샤넬 만 생각했었는데 프콘도 무난하다는 인상을 받는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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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나 샤넬보다 나은 점도 많습니다.
가성비는 말할 것도 없고, 프콘의 여성라인은 대부분 기계식 시계니까요. 조금 더 낮은 가격대의 여성용 기계식 시계에는 해밀턴, 오리스, 티쏘 모델들도 있습니다! ^-^ -
확실히 프콘은 여성라인도 충분히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Maxime Manufacture Lady Chocolate(FC-700)은 기존 FC-930 무브먼트를 그대로 가져다 쓴것 같지만..
이뻐~ 아주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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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라인에 눈이 많이 가시나보네요. 전 아직은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하트비트가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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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
2012.01.09 12:06
신형들이 많이 나왔네요. 제가 있을때 까지만 해도, 더블핫빗이나 클로버 밖엔 없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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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은 늘어나기 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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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핸드
2012.01.09 19:48
여성용 프콘은 정말 잘나온듯합니다. 여성분들이 좋아 할만한 요소들도 잘 조합되어 나오고요`^^ 구성이 너무 좋은듯합니다. 가격도 다른 브랜들에 비해 적당하다고 생각하고요.^^ 전체적으로 봤을때 까르띠에보단 이 시계들을 선택하는게 저는 더 이득?일듯합니다. 까르띠에도 좋지만...역시 브랜드만 빼면...
-
제 생각과 거의 같으시네요!
단, 선택은 여성분의 몫이지만요~
저 역시 까르띠에보단 프콘 여성라인에 더 호감이 가네요. 기계식 시계이기 때문일까요? ^-^ -
저도 와이프 필드워치로 눈독들이는 시계인데. 잘 정리해놓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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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ㅅㅎ 잘 선택하셔서 이쁜 선물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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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와이프에게 시계 선물은 포기했습니다. ^^;
그리고 여자들에게 기계식 시계는 사치이자 불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았죠!!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시계를 매일 차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항상 죽어 있는 것을 알고 그것을 굉장히 귀찮아 하더라구요!
역시나 일반적인 여성분들에게는 그냥 잘 굴러가고 이쁘고 거기다 브랜드 네임까지 형성되어 있다면 그게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당~~
-
ㅎㅅㅎ 몇 번 시도하셨다가 실패하신 듯 하네요. 들뜬 맘으로 선물하셨다가 상처입으셨나 보군요~!
사실 크로노님 말씀처럼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브랜드 네임있는 쿼츠 시계를 더 좋아하시는 것이 사실이죠.
그래서 기계식 시계를 좋아하는 여성분을 보면 더 반가운 것도 사실이구요 ^-^ -
왠만한 <집에만 처박아두는> 예물시계 선물해주느니 저게 훨 낫네요
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
-
제 와이프는 예물로 까르띠에 미스 파샤를 해서, 작고 심플하고 세련되고 브랜드인지도 있는 쿼츠시계였다죠. 그래서 상반되는 이미지의 시계를 찾아보았죠. 두 가지가 스타일이 달라서 잘 차고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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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 기존에 제가 프콘의 단점으로 누누이 지적해온 부분이 바로 싼티작렬포스의 플라스틱핸즈였는데..
이거이거.. 올려주신 모델의 대다수제품은 금속재질의 LEAF핸즈군요...
장난아니게 괜찮은걸요..
다이아인덱스와.. 리프핸즈라..^^ 호호..
-
아, 프콘 대다수 모델이 플라스틱 핸즈인가요? 프콘 경험해 보질 않아서 몰랐던 사실이네요. 여성용은 금속 재질 핸즈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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