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어어어어어어어어얼 화아아아아아아아 수우우우 목 금 퇼 Submariner
안녕하세요.
산뜻한 워어어어어어어어어얼 입니다.
금요일 지나고 바로 워어어어어어어어어얼이 찾아 온거 같습니다.
퇼은 퇼일뿐;;;
빛의 속도로 시간이 가고 그 시간에 맞춰서 롤렉스의 가격상승도 무섭지만
붕어빵이 이렇게 비쌀줄은 몰랐습니다.
요즘 팥빙수에 빠져있던터 거주지 중심으로 팥빙수 맛집 찾아다니는게 요즘 재미인데
럭셜 퐌타스틱한 붕어빵집이 생겼다고 거기 맛나다고 하여 가서 한입 해 봤습니다.
'아자부'
어릴적 겨울에 길거리에서 붕어빵기계에서 한마리씩 뒹굴뒹굴 하던거 기다리다 한마리 받아들면
머리부터 먹을지 꼬리 부터 먹을지 고민하던게 엊그제 같은데(어린놈이 나이먹은거 처럼 얘기해서 죄송합니다. ㅎㅎ;)
뭐 한마리에 삼천원씩하는게 참나....;;;
맛있더군요. ㅜㅜ
그래서 순식간에 먹어서 붕어빵 사진은 없습니다. ㅎㅎ
팥빙수는 마셨습니다. 후루룩.
미천한 아이퐁 발샷입니다. ㅡㅡ;;
뭐 이래저래 촛점도 흐리고 별로이지만 제 눈엔 블링블링한 검콤입니다. ㅜㅜ
행커치프 안하는데 한번 해봤습니다.
매장에 있는 똥색 티슈입니다. ㅋㅋ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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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부마신 DJ제왕
2012.06.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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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2012.06.25 14:38
ㅎㅎㅎㅎㅎㅎ 공감가는 표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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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나무늘보
2012.06.25 14:43
퇼의 끝은 스타카토로 끊어서 읽어 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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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디
2012.06.25 14:27
팥빙수는 음.. 밀탑 그리고 이촌동 동빙고 지금은 단종된 투썸 딸기빙수가 쵝오!! 티슈뽐뿌옵니다^^ -
탄환 나무늘보
2012.06.25 14:45
밀탑을 아시는군요.
저도 밀탑을 탑으로 칩니다.
한번먹고
팥한번 더 달래서 먹고
포장으로 집에가서 또 먹고.
이촌동은 멀어서 안가봤는데 이번주말에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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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생각
2012.06.25 16:20
제목이 산뜻한 표현이네요!! 저작권 좀 빌려써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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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나무늘보
2012.06.25 16:26
좀 창피하지만 창의력을 발휘한 저의 표현이 아니고
친구가 알려준 유머 글에서 본걸 썼습니다.
쓰셔도 무방할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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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재은아빠
2012.06.25 19:16
정말 월요일은 무지무지 기네요~
포스팅 정말 잘 봤습니다.~
나중에 붕어빵 비싸더라도~시식은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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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나무늘보
2012.06.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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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맨
2012.06.25 23:12
자켓이 멋지십니다.... 옷걸이가 좋으셔서.... 섭마가 더욱 빛을 바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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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나무늘보
2012.06.26 08:31
사진이 흐릿하니 괜찮아 보이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섭마빨 아닐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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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ve82
2012.10.18 20:38
마지막 사진이 생각보다 느낌있네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워어어어어어어어어얼 화아아아아아아아 수우우우 목 금 퇼 <==정말 정확한 표현이시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