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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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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나르덴(Ulysse Nardin)은 올해로 6회째 세계 최대 규모의 요트쇼인 모나코 요트쇼(Monaco Yacht Show)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4 모나코 요트쇼는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모나코 몬테 카를로 헤라클레스 항구 연안에서 펼쳐지는데요. 

럭셔리한 수백 척의 슈퍼 요트들이 집결하는 모나코 요트쇼는 국왕인 알베르 2세가 친히 조직위원장을 맡을 정도로 규모가 큰 행사입니다. 


- 모나코 요트쇼 관련 공식 홈페이지 참조: http://www.monacoyachtshow.com/en/

해상용 정밀시계(마린 크로노미터) 제조사로서 유서가 깊은 율리스 나르덴인 만큼, 모나코 요트쇼를 공식 후원하는 것도 그리 이상하게 보이진 않습니다. 

쇼파드가 밀레밀리아나 그랑프리 모나코 히스토리를 후원하면서 자사의 레이싱 아이덴티티를 알리는 창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과도 비슷한 맥락인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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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율리스 나르덴은 올해 모나코 요트쇼를 기념하는 마린 다이버 모나코 리미티드 에디션(Marine Diver Monaco Limited Edition)을 발표했습니다.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으며, 지름은 44mm로 기존 마린 다이버 티타늄 모델보다 1mm가 작네요. 

물결 무늬를 새긴 러버가 몰딩된 톱니 갈퀴(Saw-tooth) 모양의 단방향 회전 베젤과 역시나 러버를 몰딩한 스크류다운 크라운이 눈길을 끕니다. 


비한정판 일반 모델이 파도 패턴 다이얼이라면, 모나코 한정판은 요트쇼를 위한 시계답게 다크 블루톤 다이얼에 세일링 보트 패턴을 넣었습니다. 

수퍼 루미노바 처리된 바인덱스와 핸즈 중앙에 레드 포인트를 넣고 초침과 러버 스트랩에도 레드 스트라이프를 추가해 보다 스포티하게 탈바꿈시켰고요. 

다이얼 12시 방향에 파워리저브, 6시 방향에 초침과 날짜를 배열했으며, 스몰 세컨즈 표시 바탕에 '모나코 2014' 프린트를 넣어 기념 에디션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탑재된 무브먼트는 UN-26(ETA 2892 베이스 수정) 오토매틱 칼리버이며, 4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갖고 있습니다. 

솔리드 케이스백에는 역시나 세일링 보트와 모나코 요트쇼 한정판임을 표시하는 문구가 인그레이빙돼 있고요. 방수 성능은 3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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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다이버 모나코 리미티드 에디션은 총 100개 한정 제작되었습니다. 

이전 마린 크로노미터 한정판들과 마찬가지로 케이스 한쪽 측면에도 한정판 넘버가 표시되네요.  


얼마 전 케링(Kering)에 합류한 율리스 나르덴... 관련 TF 뉴스: https://www.timeforum.co.kr/10962732

앞으로는 그룹의 지원을 받아 바다와 연관된 여러 스포츠 행사에 더욱 자주 모습을 비추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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