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PECIAL

Pam Pan 3988  공감:2 2012.07.13 14:18

시계와 자동차와는 뗄레야 뗄수 없는 운명인것처럼 보입니다...


사실 양쪽다 마케팅성이 강하긴 하지만...스포츠 시계와 모터 스포츠는 함께 증흥기를 맞이 했으니 오래된 기계식 시계 메이커 들이 역사를 마케팅에 이용하는것과 크게 뭐가 다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조금 뜨음 하다가 최근에 시계와 모터 스포츠 관련 콜래보레이션 작품들이 많이 선을 보이는거 같아서 몇가지만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진지한 의미보다는 가쉽같이 한번 재미 삼아서 보시기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1887ab.jpg 1887ef.jpg 


오랬동안 벤츠와 협업을 해오고 있는 태그호어어 사의 협업 품입니다.


태그호이어의 새로운 시계와 벤츠의 뒷백이 인상적입니다.


  ars500a.JPG 


폴 주혼의 진 알레시 한정판입니다.


진 알레시의 차에도 폴 주혼의 이름이 대문짝 만하게 있습니다!!!


chopardalfa.jpg

chopardalfa2.jpg

 


쇼파드도 알고 보면 모터 스포츠랑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물론 밀리 밀레아 시리즈의 의미도 그렇지만요....다만, 알파 로메오와 콜래보레이션 작품은 상대적으로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hubf1s.JPG Hublot-250GTO.jpg 


최근에 뉴스에서 다루었던 2가지의 작품입니다.


F1과 위블로의 관계는 다들 아시니......밀접하다 쳐도....페라리 한정판은 조금 의외였었습니다.


근데...


페라리하면 기억나는????


PaneraiFerrariCaliFlybk_LRG.jpg 


이제는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는 파네라이의 페라리 버전이 있었습니다.


하나의 라인업이었지만....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4956.jpg 


사실 페라리와 위블로의 만남은 이미 예전에도 있었기 때문에 따져보면 그렇게 이외는 아닙니다만....


워낙 위블로는 한정판을 많이 만들어서...기억을 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혹시 위블로 한정판을 다 기억하시는 분이 있다면...제가 개인적으로 만나서 테스트하고 소정의 상품 드리겠습니다!!!


blancgalla1.JPG

blancgalla2.JPG

 

supertrofeo.JPG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경우로 람보르기니와 블랑팡도 있었습니다.


블랙의 매끈함이 잘 어울리지만..둘다 비싼....


parmabug.jpg

parmabug3.jpg

 


비싸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부가티와 파르미지아니도 있습니다.


왠지 이건 같이 사줘야 할거 같은...


그나마 현실적으로 보이는것이 아래의 조합입니다.


브라이틀링과 벤틀리, 예거 르쿨트르와 애스톤 마틴..


 breitgreen3.JPG

breitling-bentley-chronograph.jpg

breitling-bentley-clock.jpg

 


아마 시계와 자동차의 조합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케이스가 아닐까 합니다.


양쪽을 서로 상호충족 시키고 있고 확고한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은 부족해도...이 정도 케이스도 성공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amvox2_chrono_2.jpg Amvox2-aston-martin.png


왠지....분위기가 멋집니다...


남자들의 비싼 취미 자동차....시계...한꺼번에 세트로 산다는것은 아마도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해서 위에 것 하나정도는 꼭 차보고 싶은데...


향후 10년간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ㅎㅎ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감 수 조회 수
53 모나코 두개의 전설, 레이스 그리고 시계 [8] file Picus_K 2014.11.12 3 1690
52 순토 앰빗3 & 무브즈카운트 앱 사용기 [41] file manual7 2014.09.28 13 6568
51 <웨딩 스페셜> 쇼메, 댄디 크로노그래프 빈티지 & 리앙 시계 [28] file Eno 2014.09.14 9 2917
50 스와치의 새로운 장난감 시스템(Sistem) 51의 등장 [119] file 알라롱 2014.08.21 34 5956
49 태그호이어 월드 투어 전시 '라 메종(La Maison)' [20] file Eno 2014.07.23 5 2309
48 WOSTEP STORY[2학기 1/2] [64] file 권오현 2014.06.04 45 5867
47 태그 호이어 까레라 칼리버 5 체험기 [165] file 알라롱 2014.05.21 60 24304
46 손끝으로 읽는 시간, 브래들리(The Bradley) [116] file Eno 2014.02.11 42 4512
45 WOSTEP STORY[1학기 2/2] [53] file 권오현 2014.01.22 39 3393
44 WOSTEP STORY[스위스 시계산업 지도] [45] file 권오현 2013.12.09 13 2900
43 WOSTEP STORY[1학기 1/2] [41] file 권오현 2013.12.09 22 4904
42 [WOSTEP STORY] 입문 서적 [61] file 권오현 2013.10.08 25 2745
41 [Journal] Micro Brand! 새로운 바람!!! [68] file Pam Pan 2013.09.14 28 3982
40 [추석특집] 문페이즈(Moon Phase) 워치 베스트 [157] file Eno 2013.09.17 94 16090
39 [Wostep Story] 시계공구 2부 [53] file 권오현 2013.09.08 26 3741
38 [Wostep Story] 시계 공구 1부 [73] file 권오현 2013.09.06 40 6965
37 [Wostep Story] WOSTEP 시계 학교에 대해서...[현실편] [98] file 권오현 2013.08.07 46 3695
36 [Wostep Story] 스위스 라쇼드퐁(국제시계박물관)탐방기..2012,8 (수정완료) [25] file 권오현 2013.06.28 20 3000
35 [Wostep Story] WOSTEP 시계 학교에 대해서... [27] file 권오현 2013.01.05 10 2260
34 [Brand Story] 시티즌(CITIZEN) [79] file Eno 2013.07.22 22 8557
33 [Journal] 세라믹 시계를 말하다 [136] file H. 2013.04.18 46 12909
32 [ Brand Story ] Welder [66] file 김우측 2013.05.28 18 4496
31 [Journal] Baselworld 2013....현장과 주변 이야기...Part 2(Outside of Baselworld) [46] file Pam Pan 2013.05.04 13 2573
30 [Journal] Baselworld 2013....현장과 주변 이야기...Part 1(Inside of Baselworld) [51] file Pam Pan 2013.05.01 24 2620
29 [Journal] 스마트 워치의 현재와 미래 (하) [57] file 히데오 2013.04.03 24 3055
28 [Journal] 스마트 워치의 현재와 미래 (상) [85] file 히데오 2013.03.30 36 3333
27 [Journal] 점점점..... 이제 작아지나요???? 어떻게 할까요???? [63] file Pam Pan 2013.01.29 8 3342
26 [Journal] 방돔광장 이야기 [42] file 소고 2013.01.20 6 3395
25 [Journal] 좋은 시계...그리고 변하지 않는 가치를 찾아서... [52] file Pam Pan 2013.01.13 10 3603
24 Formula 1 at Korea International Circuit [20] file 김우측 2012.10.05 1 2873
23 [Journal] America's Cup and Watches [42] file 김우측 2012.07.20 8 3198
22 [Exhibition] 오토마통 전시 [16] file manual7 2012.07.14 0 1650
» 자동차....그리고 시계... [49] file Pam Pan 2012.07.13 2 3988
20 [Watch Museum] Royal Museums Greenwich @ London [16] file manual7 2012.04.02 7 2206
19 아버지와 아들, 시덕질도 내리유전??? (부제: 파텍 필립은 왜...) [128] file Eno 2012.03.14 8 5585
18 SIHH 2012... 어디로 가고 있는가... [30] file Pam Pan 2012.01.19 4 3527
17 [JOURNAL] Memento mori [9] file 소고 2011.10.29 3 2651
16 [JOURNAL] 시계의 가치에 대해서 [40] file manual7 2011.10.27 4 4829
15 럭셔리의 이해 [49] file 카즈마 2011.10.21 14 4359
14 [JOURNAL] 이제는 무엇으로 튀어 볼까요????? [22] file Pam Pan 2011.09.01 6 3724
13 [JOURNAL] 기계식 시계는 거품이다?????????? [64] file Pam Pan 2011.08.15 11 6592
12 [Journal] 시계의 역사 (part 2) [40] file 소고 2011.08.14 7 5014
11 [Journal] 시계의 역사 (part 1) [35] file 소고 2011.08.06 13 5092
10 [예고] 그녀의 질문. [24] file 소고 2011.07.27 0 4652
9 [Journal] 정신 못차리는 남자 [53] file 소고 2011.06.24 6 5722
8 [예고] 정신 못차리는 남자 [34] file 소고 2011.06.21 3 4557
7 [Journal] 고전의 아름다움 (part 2) [13] file 소고 2011.06.18 3 3745
6 [Journal] 고전의 아름다움 (part 1) [25] file 소고 2011.06.15 4 4141
5 [Journal] 아름다움으로의 초대 (Part 2) [16] file 소고 2011.06.11 6 2850
4 [Journal] 아름다움으로의 초대 (Part 1) [19] file 소고 2011.06.09 4 2846
3 [Journal] 고전의 아름다움 (part 1) [23] file 소고 2011.06.15 3 4064
2 [Journal] 아름다움으로의 초대 (Part 2) [22] file 소고 2011.06.11 7 3181
1 [Journal] 아름다움으로의 초대 (Part 1) [26] file 소고 2011.06.09 3 3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