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터콰이즈블루 중고 가격이 엉망이군요ㅋ Feat. 팬더 Daytona
안녕하세요. 터콰이즈를 너무 헐값에 넘겨 허무한 주말이었습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받을건 받아야 하는지라 피를 붙여 팔려고 했는데 한 번 밖에 안 찬 시계를 중고가로 들고 가는군요.
역시 싸게 건진건 아는지 기분 좋다고 와이프가 놀이동산 입장권을 지르는군요.
그래서 오늘 계획에도 없던 가족 나들이로 오션파크에 갔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우중충합니다 심지어 간간히 보슬비도 내려줍니다만 역시 야외에서 놀기엔 흐린날이 딱입니다.ㅎㅎㅎ
남의 손목에 있는 오피 더 이뻐 보이는군요ㅋ
갑자기 오게된거라 여기에 팬더가 있는걸 깜박했네요. 아시는 분들도있겠지만 집에 팬더가 2마리나 있는데 오늘 흑토나는 NG ㅋㅋㅋ
움직이는 넘들을 한 마리도 못 봤는데 자빠져 자고 있는 모습만 봐도 인기 있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ㅎㅎ
출발전 살짝 긴강 되긴 했는데 도전해 보니 예상과는 달리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돌고래 쇼도 보고~
케이블카도 타고~
이런 맛에 애들과 함께 놀러다니지요ㅎㅎㅎㅎ
모두 활기찬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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