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en/thumb/9/95/Rolex_logo.svg/220px-Rolex_logo.svg.png)
여자친구에게 마져 '로렉스'를 입에 달고산지 몇 개월째..
총알은 준비가 되었습니다만, 아직도 물건을 고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추려놓긴 했는데..
얇은 귀를 뒤로하고라도 앞선 분들의 조언이 필요한 시점 아닐까 생각하며...
1. Datejust SS 은판
이거 날짜창도 있고 다 좋은데.. 정말 사소한 이유입니다만, 브레이슬릿의(3줄짜리죠..) 가운데 라인이 유광이라 몹시 거슬립니다.
2. Explorer
지명도 좋고 역사적 배경도 흠모스럽죠. 다 좋은데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흑색 다이얼... 전 은판취향이라 흠...
게다가 아쉽게도 날짜창이 없습니다. 이건 사실 거의 지명도 때문에 온 리스트.
3. Oyster Perpetual
가장 기본모델인데요... (근데 이건 Air-king 이랑 크기만 차이나는건가요? 뭐가 더 싸죠?)
전체 무광 브레이슬릿인것도 좋고 시계판도 은판 가능합니다. 다만 결정적으로 날짜창이 없죠..
뭐가 좋을까 어떤땐 밤을 지새우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전 36mm 정도 크기에 (서브같은 스포츠 모델은 너무 크고..) 은판, 무광 브레이슬릿, 날짜창...
이런것들을 원하는데 똑 맞는건 없고 그나마 가장 가까운게 저 셋중 하나네요..
뭐가 합리적인 선택일까요?
댓글 8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