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게시물 올려봅니다.(Feat. 구섭마) Submariner
안녕하세요, AYJ 입니다.
거의 10년간 눈팅만 하다가 첫 게시물 올려봅니다.
대학생때부터 시계를 좋아해서 파텍, 바쉘론과 당시 로망이었던 IWC 브로셔까지 본사에 메일을 보내서 기숙사로 우편배송 받기도하고
구매하지도 못 할 파텍 부티크에 매일 방문하기도 했었습니다.(해외 부티크였는데 그땐 노틸러스가 진열되어 있었던것 같아요ㅎ)
그당시엔 롤렉스는 졸부 시계라며 쳐다도 안봤는데 결국 2017년 첫 시계를 구매할때가 되니 '시계는 역시 섭마지'가 되더라고요.
직장생활 하면서 정장입을때나 애기랑 놀이터에서 놀아줄때나 편하게 착용하면서 그때 선택을 잘했다 새삼 느낍니다.
(솔직히 요즘 섭마 수급을 보면서도요..ㅎ)
요즘 AP는 구하는게 불가능해 보이고 파텍급 드레스 워치 하나 사고싶네요..
사실 3940이 제 드림워치였는데 최근에 매물 찾아보고 있습니다.
적다보니 손자가 시계 좋아하는데 못 사줬다고 돌아가시기 전에 모아두셨 돈 챙겨주신 외할머니 생각이나네요..
글이 두서가 없네요 암튼 결론은 섭마는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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