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웰러 피골했습니다 Sea Dweller
요즘 롤렉스...
전 도저히 성골할 자신이 없어
그냥 피골했습니다^^;
바젤발표때부터 갖고 싶은 레드폰트의 씨드웰러였는데
21년 3월 현대백화점걸로 득템했네요
기존에 데이저스트 청판 로만에서 업글한거라
36mm데저가 착용감은 참좋은데 좀 작은게 항상 아쉬웠는데
레드웰러 착용해보니 사이즈가 딱 맘에 듭니다
41mm섭마를 피골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섭마를 구구형 구형 블랙 구그린 신그린 청금 검콤 청콤까지
한 15년간 다 소유해며 경험해봤기에 씨드웰러로 결정했는데
이놈 만족도가 상당합니다^^
이뻐서 이유없이 자꾸 쳐다보게 되네요ㅎㅎ
셔츠입는분들껜 두께가 부담되는 씨드웰러지만
전 정말 특별한날아닌이상 셔츠입을일이 없는사람이라
금통착용했을때처럼 오히려 묵직한맛이 있어 더 좋습니다
글구 제가 손목뼈가 좀 튀어나온 몸뚱아리라
얇은시계나 40mm미만의 작은시곌차면
시계가 손목가운데에 자리잡지못하고 손목뼈를 피해 자릴잡아
불편했는데 씨드웰러의 뒷백 두께때문에 살짝 떠있어서
손목뼈와 전혀 간섭이 없이
가운데에 잘 위치해있는장점을 발견했네요^^
땀으로 들러붙는것도 덜하구요
유행이나 인기보다 오랜만에 정말 제눈에 딱 맘에드는놈을 만난만큼
오랜시간 같이 늙어갈계획입니다
아!어제 줄맞추고 첫게시했는데
손목에 착용한상태로 흔들어보면
무브소리가 아닌 브레이슬릿에서 쇳소리 마찰음같은게
들리는데 좀 착용하고 길들면 나아질까요?
아님 cs를 가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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