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롤렉스 데잇저스트로 기계식 시계 입문한 뉴비입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전문직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이며 고객을 직접 대하는 일을 하다보니 남들에게 비춰지는 제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학생 때 선물받은 알마니 시계를 쭉 착용했었는데, 이제는 시계를 바꾸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후로 두어 해 간간히 타임포럼 눈팅을 했습니다.
어찌보면 30대 초반의 나이에 비해 무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없지는 않지만,
"어차피 롤렉스로 귀결된다면 처음부터 롤렉스를 사야 오히려 돈을 버는거다." 라는 합리화 아닌 합리화를 해봅니다.
기계식 시계는 처음이라 익숙하지는 않지만 그동안 서당개 마냥 보고 들은 것이 아예 없지는 않은지라 크게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구입하자마자 바로 줄 조정하고 착용했는데 꿈에도 그리던 바로 그 모습이네요.
내일은 정장에 착장해보고 싶습니다.
시계에서 단정하면서도 찬란하게 빛나는 절제미가 느껴집니다. 정말로 마음에 드네요.
종종 사진도 올리고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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