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구타마 검판&야광판~~ Chronoswiss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크라렛또입니다.

그동안 구타마 검판을 애용하고 있었는데, 항상 꿈꿔왔던 야광판 매물이 나와 얼른 집어오게 되었네요.

풀셋으로 가져와 더욱 의미가 깊은것 같습니다.(검판은 새제품으로 구매했지만 일반 케이스라...)

포장 박스 상태는 그리 좋지 않지만 시계는 이미 10년이 훌쩍 지난 시계답지 않게 깨끗하네요...

두 타마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마음이 울컥합니다.

이제 검판은 본격적으로 판매해야 하는데 3년동안 든 정 때문에 섭섭해서 그런지...얼마전에 용두가 그냥 쑥 빠지더군요..(살살 뺐는데 그러더군요.)

다시 집어넣 으니 어느 부분에선 핵기능이 되면서 안빠지는데 대부분은 그냥 나와버립니다.

혹시 뒷백을 열어 용두 고정하는 나사를 좀 조이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만...혹시 경험해보신분들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타마 케이스백이 일반 공구론 열수가 없어 고무공 (?) 타입 오프너로 열어볼려고 주문해놓은 상태고 안된다면 할수없이 수리하러 맡겨야 되겠네요..

역시나 마지막은 야광샷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타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