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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89 2007.04.06 20:01
 
모바도의 얼굴인 '검정색 다이얼에 12시 방향의 큼지막한 도트(?), 정오의 해를 뜻하는 12시 방향의 도트'. 극히 심플하기 이를데 없는 이 다이얼은 1947년 미국인 디자이너 네이썬 조지 호이트에 의한것으로, 59년 뉴욕 근대 미술관에 전시되게 되어 '뮤지엄 워치'라는 칭호를 얻게 됩니다. 실제로 상용화(?)가 되는것은 61년 모바도에 의해서 이뤄지게 됩니다.
 
47년 발표이후 60년이 지난 올해 탄생 60주년 (난데 없이 왠 60주년?)을 기념해 몇가지 한정판이 등장했습니다. 위의 사진이 그것의 하나로(뮤지엄 60mm 오토매틱) 60을 나타내는 60mm 초대형 케이스와 60개의 다이아몬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 세팅이 없는 버전도 존재합니다) 무브먼트는 60mm에는 부족하겠지만 나름 대형인 ETA A70.111을 사용합니다.
 
또 다른 한정모델(뮤지엄 60주년 스켈레톤 도트 핸드 와인드)입니다. 다이얼의 구멍을 뚫고 무브먼트 브릿지에 'M' 문자를 넣은것이 독특하군요. 베이스는 ETA 6498입니다.
 
사파이어와 스테인레스를 케이스 등에 혼용하여 투명함이 돋보입니다. 컨셉트 사파이어 오토매틱으로 심플한 다이얼과 잘 어울립니다.
 
<사진 출처 : 타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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