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테크인가요? Submariner
상식적으로 리세일하는거 부끄러워해야하는 것이 정상아닌가요?
다른 취미로 모이는 곳에서는 플미충이라해서 혐오의 대상이 되는데 여기는 리셀러도 능력이라는 분들이 있어 놀랍네요.
롤렉스 물량부족현상이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죠. 피가 붙는 것에 전혀 이의가 없습니다.
시세대로 거래하는 것에도 불만은 없습니다.
허나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는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문제가 없다는 듯이 이야기하는 것은 자제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리셀러를 능력자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 조금 실망스럽니다.
그들의 노력과 수고는 존중하나 그들로 인해 시장이 교란되고 실사용자들은 피해를 입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리세일이 활성화되면 전문 리셀러도 늘어나지만 처음에 욕하던 일반인들도 가담하게 되죠.. 피는 더 높아지고 물건구하기는 더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가격이 오른다고 좋아할 일인가요? 그만큼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하다는 뜻인데.. 나는 가지고 있으니까? 남들은 못가져도 괜찮다?? 오히려 내 물건이 귀해지니 좋다?? 뭐 이런 마인드??
물량 더 많이 풀려서 가격 낮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싶은 물건 가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롤렉스를 포함한 인기모델이 제테크 수단이 된다면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다름아닌 그 시계를 사고싶어하는 일반인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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