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렉동 득템기는 작년 50주년 씨드웰러 이후 올들어서는 처음이네요ㅎㅎ
언젠가 부터 로렉스 모델들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지다보니.....강제로 득템을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어서.... ㅡㅡ;;;
그래서 그런지... 오랜만에 느껴보는 득템의 감동이 밀려 들어옵니다.
이번에 득템한 모델은 바로 바로 2018년 바젤월드때 발표된 따끈따끈한 신작~
실물 구경도 힘들다는(펩시보다는 아니겠지만... ^^;;) 바로바로 젬티 루트비어 입니다~~ ^^
일단 공홈사진과 설명으로 시작 해야겠죠~~~ ^^
레퍼런스 :
126711CHNR
에버로즈Everose 롤레조Rolesor -
오이스터스틸Oystersteel과
18캐럿 에버로즈 골드의 콤비
3285, 롤렉스 매뉴팩처
파워리저브:
약 70시간
Retail Price: 16,900,000원(일천육백구십만원)
이상 공홈의 사진과 설명이였네요~
리테일가는 언급이 가능하므로 기재 해두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리테일가로 구하는게 과연 가능한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
무엇보다 무브먼트가 개선되면서 파워리저브가 기존 약 48시간에서 약 70시간으로 늘어난게 가장 큰 변화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 공홈의 무브먼트 사진을 한번~ ^^
기존 3186에서 3285로 바뀐 넘버링이 선명하게 보이네요~
씨스루백이 아닌 관계로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무브먼트 보기가 힘든 로렉스 입니다. ㅎㅎ
이제 본격적인 득템기의 시작인 패키지샷부터~~
이 녹색 패키지가 뭐라고 요즘 이리도 구하기 힘든지.....
저는 개인적으로 로렉스의 이 녹색 패키지와 까르띠에의 빨간 패키지를 가장 좋아라 합니다~ ^^;
과연 이 안에 뭐가 있을까요??
한번 꺼내 보겠습니다~ ㅎㅎ
中 자 박스의 당당한(?)위용을 뽐냅니다~ ㅋㅋㅋ
그런데 뭔가 허전합니다.... 느끼셨나요??
그 뭐시라고 이 상자를 감싸고 있던 흰색 겉 껍질이라고 해야할까요.... 그게 이제 지급이 안된답니다~ ㅋㅋ
뭣때문에 그런지 이해할수 없지만......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ㅋ
살포시 모습을 드러내는 녹색상자~~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더욱 반갑습니다~ ㅎ
이제 한번 열어보겠습니다~~ ^^
와우~ 고운 자태가 드러납니다~ ㅎㅎ
그런데 뭔가 또 허전합니다~ ^^;;;
느끼졌나요??
그 뭐시라고 베젤캡도 이제 지급이 안된답니다. ㅡㅡ;;;
CS센터 엔지니어분도 그건 제품당 하나 나올텐데 하시면서 의아해 하시더군요~ ㅋ
요즘 풀구성이 이렇습니다~~~ ㅎㅎ
보증서 뒤쪽편에 조그마한 소책자가 하나 더 있네요~
베젤캡, 흰색 겉껍데기는 중요치 않겠죠~ ㅎㅎ
내용물이 중요한거겠죠~ ㅋ
사진 촬영을 위해서 패키지들고 카메라 들고 자연광이 쨍한 벤치로 가서 열심히 찍어줬습니다~ ㅎㅎ
사람이 없었으니 다행이지...아님 무슨 쇼핑몰 촬영중인줄 알았을듯 싶네요~ ㅋ
태양광 아래 루트비어는 너무너무 이쁩니다~
브랜드를 떠나서 이쁘고 정장에 잘어울리는 시계를 주로 컬렉팅하는 저로서는 매우 만족입니다~ ㅎㅎ
베젤 장난질(?)을 어쩜이리 절묘하게 해뒀는지.....
이래서 로렉스를 못 끊어내는게 아닐까 합니다~ ㅋ
카메라까지 챙겨나가서 찍은 보람이 있을만큼 가을 햇살아래 루트비어는 이쁩니다~~ ^^
그리고 뭐 이런건 차다보면 별거 아니긴 하지만은 나름 뽑기운에 속하는 용두 12시 방향 왕관~ ㅎㅎ
거의 딱 정위치네요~ ㅎㅎ
은근 이런게 기분 좋다니깐요~ ㅋ
이제 구경을 실컷 했으니 착샷을~ ㅎ
타포평균(?)손목인 17~17.5cm 정도의 제 손목에 딱 저스트합니다~~~
베젤라인에서 블슷라인으로 자연스레 이어지는 저 로즈골드의 고운 자태가~~참으로 곱습니다~
주 5일 정장을 입고 출근하고 조금은 보수적인 직장이라 기존에 섭마 흑콤, 청콤은 도저히 들이지를 못했는데~
이번 루트비어는 은은하게 튄다고 해야할까요~ ㅎㅎ
충분히 찰수 있을것 같아서 들이게 되었네요~ ㅎㅎ
가을 하늘 아래 단풍처럼 빛나는 루트비어입니다~ ^^
드레스워치 느낌나게끔 셔츠안에서도 한컷~ ㅎㅎ
어떤가요?
이번 젬티콤비(루트비어)는 정말 이쁘지 않나요?? ㅎㅎ
저는 대만족입니다~ ㅎ
마지막으로 루트비어 특유의 색상에 잘 어울리게끔 나름 컨셉샷을 찍어줬습니다~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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