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을 위한 선물 Daytona
안녕하세요~ 젬마입니다^^
회사일이 바빠서 그동안 일만 하며 지냈습니다.
어느덧 날씨도 쌀쌀해 진 것 같네요..
불과 얼마전 만 해도 덥다고 툴툴대고 다녔는데 말이죠...
한두달 전인데요, 집사람과 주말에 점심 나들이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본인도 손목이 허전하다며 하나 올려달라고, 클레임을 치더라구요...
모..나름 생각하고 있던 게 있긴 했습니다만, 우선 알겠다고만 했죠.
지난주, 드디어 선물을 해줄 수 있었습니다.
친한 회원분들과 술자리에서 전달했는데, 그자리에서 바로 올려보더라구요 ㅎㅎ
그리고는 줄조정 후, 주말에 착용한 모습입니다.
스포츠 모델을 여러개 채워줘봤지만, 이렇게 잘 맞을 줄이야...
(사실 몇몇 모델은 브레이슬릿을 최대한 줄여도 마른 여자 손목에 고정이 되지 않음)
외출 후, 집에 와서 제꺼랑 커플샷도 찍어봤습니다.
확실히 검판, 흰판 모두 각자의 매력이 있습니다.
어떤 다이얼이 더 예쁘다기 보단, 집사람 손목에 올라가 있는 데이토나가 제 손목위의 것보다 예쁘네요.
사실 검판 득템하고, 집사람이랑 같이 차야지 하는 마음에 여지껏 모셔만 뒀었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오늘 출근은 같이 했습니다!!
착용감이 정말 우월하네요...
집사람에게 선물을 안겨줬으니, 당분간 좀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제 바램일까요??..ㅜㅜ
제가 이 말을 깜빡 했는데, 오늘 퇴근하면 잊지 말고 해야겠네요.
'여보, 다음번에 내꺼 살때 좀 힘을 실어줘!!!! ㅎㅎㅎ'
요즘 알봉아* 회원님의 데데40 포스팅을 보면, 자꾸 가슴이 두근거리는데...이거이거 참...ㅎㅎ
오늘까지 비가 좀 온다고 들었습니다.
빠른 퇴근하시구요~ 저는 종종 포스팅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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