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y Pioneer 로 입당신고 합니다. Hamilton

 타임포럼엔 정말 오랜만에 들어온거같네요

 예전 casio 포럼이 있었을때 한창 열심히 활동했었는데 5년전 PO를 구매하고 시계구매를 끊으려고 사이트까지 끊었던 멋진i 입니다....

 구형 po를 너무 혹사시킨거같아 편하게 찰수 있는 시계중 흰판에 블루핸즈의 시계를 찾고 있었습니다. 마침 해밀턴에서 파이오니어라는 모델이 나왔다고 해서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가격대에서 시계고르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스토바도 생각했지만 구매하려면 몇달이 소요 되기때문에 빠른포기를 했습니다...)

사진입니다.

케이스와 시계샷입니다. 실수로 필터를 적용해서 사실과는 조금은 다르게 나온거같네요

뭐 특별한건 없습니다 ^^;;

 백판입니다. 무브는 위에 적혀있는대로 ETA2895-2 를 사용하고 있고 뭐 딱히 볼건...

 아얘 막아버렸어도 괜찮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두부분입니다.  깔끔한게 개인적으론 맘에 듭니다. 뭐 전반적인 마무리도 나쁘지 않은것 같고요

정면샷입니다.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핸즈는 구운게 아닌 칠한것 입니다.

블루핸즈를 제대로 표현하려고 요리조리 돌려보았지만 생각보다 잘 표현이 안되네요

전반적으로 뭐 다 맘에 드는데 딱한가지 걸리는것!

함께 나오는 가죽줄이 개인적으론 상당히 별로네요 너무 뻣뻣한데다가 색도 애매모호 하고...

일단은 리오스밴드로 교체해서 사용하다가 날좀 풀리면 블루계통의 밴드or 메쉬밴드를 구매해서 시원하게 차고 다닐예정입니다.

 (사진에 있는 밴드들은 PO에 찼던것들이라 더럽게 나왔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착용샷 입니다. 글쓴이는 손목 17cm 정도입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아 딱 맘에듭니다.

시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타임포럼 review 게시판에 잘 정리되어져 있는글이 있으니 그걸 참고 하시면 될거같고 사진을 폰카로 찍어 맘에 들진 않네요

주말에 시간 내어서 제대로 한번 찍어서 새로 올리겠습니다.

참 맘에 드는시계를 구매한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지금 고민하시는분들 시원하게 지르셔도 후회 없으실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