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포스팅 ETC(기타브랜드)

안녕하세요. 오리스 라크로와입니다^^

오늘 문득 떠나보낸 아이가 생각나서 포스팅해봅니다.

1년 동안 몇몇 아이들이 오고 떠났지만

떠난 아이 중에 이 아이가 가장 생각나더라구요ㅠㅜ

프콘은 최근에 나온 울트라슬림 문페이즈 모델이 관심이 갑니다만,.

근데 케이스 사이즈가 안습;;;

그리고 집에 있는 아이들 중 그동안 미처 소개시켜드리지 못한

예쁜 쿼츠 시계 하나 인사드려 볼까 합니다.

기계식 시계들에 밀려 인사를 미처 못했지만

그래도 언제나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다하는 아이랍니다.

ㅎㅎㅎ

닉슨 타임텔러입니다.

케이스는 폴리카보네이트로 되어 있구요.

스트랩은 러버입니다.

지난 가을 자라섬 재즈페에서 커플샷인데,

와이프는 흰색놈이 있는데 이 날 안차고 와서

저에게 쿠사리 좀 먹었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오늘의 시계입니다.

오늘 착용한 시계는 오메가 씨마스터 빈티지입니다^^

아버지의 예물시계를 제가 물려받았죠.

아침에 잠깐 보니 와이프도

어머니께서 물려주신 오메가를 차고 출근하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cal.625로 알려져 있는 수동 무브먼트가 탑재된 모델이죠^^

오늘만은 커플시계네요~

아무튼 두서없는 짬뽕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불금이니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