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맞은 새해.. Submariner

안녕하세요. 초보회원 옴마니입니다.

새해 복들 많이 받으셨나요? ^^벌써 연초 분위기가 많이 사그러든 느낌이네요...

작심삼일이 맞는 말인지 검증이 가능한 시점이군요.^^ 저의 경우는 작심삼일이 맞는 경우인 것 같습니다.

늦은 사진정리를 하다가 몇장 골라 포스팅해봅니다.

휴가가 조금 남아 올 연말과 새해맞이는 일본에서 보냈습니다. 짧은 시간이라 친구가 있는 동경에서만 지내다 왔네요.

31일 밤 오다이바에서 바라본 사진입니다.

 

이런 조용한 카페에서 도쿄타워 쪽을 바라보며 새해를 맞이합니다.

 

새해가 되면 나눠준 폭죽도 터뜨리고 카페측에서 칵테일도 돌리고 나름 신나는 음악도 틀어주더군요.^^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고 찍은 첫 시계사진입니다. 좀 닦고 찍을 것을...^^

 

친구 부부가 놀릴까봐^^ 이번 여행에서는 시계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네요.

 

이 사진도 친구부부 먼저 보내고 급하게 찍었습니다.^^

 

참, 우리 회원분들은 일본식 라면 입맛에 맞으시던가요?

 

이번에 돼지고기 덩어리 든 기름기 많은 라면(이름을 잘 기억못하겠음)을 처음 시도해 보았는데, 제 입맛에는 영 맞지 않더군요..

 

신주쿠에 있는 '멘야무사시'라고 일본 라면대회에서 1등을 한 집이라 줄서서 먹는 집이었는데...

 

정말 억지로 억지로 먹어야 했습니다. 반면, 집사람은 나름 맛있게 먹더군요..

 

 

 

 

지금 사진을 보기만 해도 속이 더부룩...

 

시계 사진이 너무 없는 포스팅인 것 같아 친구 부부와 헤어지고 하네다 공항에서 집사람과 찍은 커플샷 마지막으로 올려봅니다.

 

 

그럼 회원님들, 이번 한주도 화이팅하시고...늦었지만 새해 복들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옴마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