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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가격은 상승하였지만, 여전히 해당 가격대의


드레스 워치 강자로 불리며 군림하고 있는 가성비 갑 시계,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Heartbeat 입니다.


금도금 Version 으로 샀는데, 이 Version 이 개인적으로는


더 예쁜 것 같습니다. 


물론 스틸 브레이슬릿 장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은 있겠습니다만...


J.JPG


구매한 지 3년차가 되었지만, 여전히 예쁩니다. 


그나저나 오버홀 시기가 도래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언제 점검이라도 함 받아야겠습니다.


K.JPG


옆라인도 아주 매력적입니다. 


기본 제공되는 크로코 카프 스트랩 (소가죽) 의 퀄리티도 나쁘진 않지만


아무래도 진한 브라운의 악어 스트랩으로 바꿀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그것만 바꿔 줘도 시계에 대한 애정이 다시 무럭무럭 자라나겠죠.


가격 인상으로, 셀리타 사용으로, 무리한 자사 무브 개발 등으로


브랜드와 관련하여 말이 많지만, 다이얼 등 시계의 전체적인 조화가 아름다운 건 인정해야 합니다. 



한때 브레게의 다이얼을 만들던 외주 업체였다는 근거 없는 루머가 떠돌 정도로


다이얼 퀄리티는 예전 가격대 (제가 면세점에서 할인 포함 약 $7XX 정도에 구매했으니까) 


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당시 이 가격대의 시계 브랜드는 티쏘, 해밀턴 정도였으니까요. 



물론 지금은 당시에 비해 두 배 수준으로 인상되어 가격 메리트는 많이 감소한 것이 사실이지만


일찍 구매한 사람 입장에서는 참 기분 좋은 시계입니다.



최근에 다른 아이들을 영입하면서 소홀했는데, 다시 차고 다녀야겠습니다. 


악어 가죽줄로 새 옷을 입혀 주면 애정이 다시 살아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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