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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 415 2006.09.11 17:05
Dunhill과 2006년 신제품 A-Centric Pentagraph
 
리치몬트 그룹 소속으로 Cartier가 보석과 여성용 잡화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라면
 
dunhill은 남성용 잡화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Cartier와 함께 시계를 생산한 역사도 매우 길어서, 1903년에 창업자 알프레드 던힐에 의해
 
첫 시계가 디자인되어 발매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카르티에와 달리 오랫동안 시계 분야에서는 다소 애매한 브랜드로 남아 있었습니다.
 
2000년대 들어 새로운 변화를 겪으며 이제 상당히 매력적인 시계들을 생산하는 브랜드로 브랜드 이미지를
 
바꾸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럭셔리 브랜드의 하나입니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4 개의 컬렉션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자동차에서 테마를 가져온 모델들입니다. 그 첫번째가 Wheel Watch 입니다.
 
ETA 2892를 베이스로 하는 직경 42mm의 시계입니다. 자동차용 스패너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케이스 디자인과 독특한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와 자동차가 디자인된 날자창이 매력적인 다이얼을
 
형성하는 매우 개성적인 모델입니다.
 
올해의 신제품은 Wheel Watch의 크로노그래프 모델입니다.
 
다이얼 색상별로 500 개 한정판이며, ETA 2894를 사용한 Bi-Compax 타입의 크로노그래프입니다.
 
크라운과 푸시버튼이 시계의 좌측에 배치되어 있으나 베젤에 가려지도록 배치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어, Carwatch 입니다.
 
시계의 케이스를 자동차 형상으로 입체적으로 디자인 한 것이 특징입니다.
 
 
가로 27 mm 세로 45mm의 시계입니다.
 
 
핑크 골드와 세라믹의 콤비 케이스는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이어, Bobby Finder 라는 모델입니다.
 
 
 
크로노그래프의 버튼과 크라운은 좌측에 배치되어 있으며, 베젤에 가려지도록 디자인 된 것이 특징입니다.
 
 
크로노그래프 모델 외에, 날자가 표현되는 모델 및 날자와 요일이 포인터형 섭다이얼로 표기된 모델들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A-Centric 모델입니다.
 
 
가장 클래식한 스타일의 원형 시계로 포인터 데이트가 특징인 시계입니다.
 
그리고, 2006년 이 모델라인에 5개의 바늘을 가진 매우 개성적인 모델 Pentagrapgh가 추가되었습니다.
 
 
 
A-Centric Pentagraph는 A-Centric 컬렉션에 속하는 새로운 모델들입니다.
 
Tom Bolt가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다섯개의 바늘(시, 분, 초, 날자, 세컨드 타임존)이 센터에 배치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 기능을 성취하기 위해, 모듈 전문업체 Dubois-Depraz에 제작을 의뢰하여
 
앞으로 던힐에서 독점적으로 사용할 기술입니다.
 
5개의 바늘과 4개의 색쌍이 다른 동심원이 이루어내는 복잡한 듯하면서도 매우 심플한 분위기
 
케이스는 스텐레스 스틸이며, 직경 42mm
 
디스플레이백이며 모두 사파이어 크리스탈... 방수는 50 m

최근의 대부분의 개성적인 던힐 제품들이 그렇듯이 1,000 개 한정판입니다.
 
던힐...
 
비록 오랫동안 패션 브랜드 정도로 매니아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만....
 
최근 몇 년간의 변화를 통해 매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패션업체라 할 지라도 자신의 뚜렸한 개성을 찾아가는 브랜드들은 시계매니아들에게는
 
전통 시계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매력적인 디자인의 시계들을 선보이는 또 다른 매력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참고 자료 : 던힐 홈페이지  http://www.dunhill.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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