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병행으로 스틸블랙 구입했는데요 Submariner
결혼 예물로 장모님께서 사주신다고 하셔셔
원래 사고싶었던 섭마 데이트로 결정했구요.
백화점은 당연히 웨이팅조차 받아주시지도 않으시고 ^^;;
이곳 저곳 눈팅해서 찾아낸 압구정 ㄷㄹ워치에서
프리미엄 +20% 정도로 구매했습니다(네 제가 흑우 맞습니다...ㅎㅎ;;)
대략 웨이팅은 2-3주 정도 걸린것 같구요
사장님께서도 나름 친절하게 거래해주셨습니다.
일본 매장에서 구매하셨다고 하시는데
스탬핑 카드는 일본 특유의 프린팅된 구매자(일본인 이름)와
구매일시(2018년 6월)가 적혀있었구요.
다만 최초 비닐이나 플라스틱 커버들이 없었던게 아쉬웠습니다
이건 최근 본사 지침이라곤 하는데 글쎄요..
신품을 웃돈주고 사는데 S급 중고와 구별이 안되는 느낌?ㅎ
제가 궁금한게. 전 세계적으로 해당모델이 품귀라고 하던데
일본이나 홍콩 마카오의 일반 매장에선 또 막상 어렵지 않게
구입이 가능한 모양이죠..?
제가 여쭤보니간 별도의 업자분들과 채널이 있는듯 하고
관세처리도 완벽하게 진행된 제품이라고 하셔서요.
제품 자체에 대해선... 오버홀 맡길때까지는 그냥 믿어야 할거 같긴 한데.
구할수 없는 제품을 나름 쉽게(?) 구하시는건 좀 ㅎㅎ신기해서요
혹시 포럼 분들께서 이유를 설명해주실수 있으시면
한수 부탁드릴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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