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망! etc
은은한 블랙 선레이 다이얼이 제법 매력적입니다.
크로노 섭다이얼안의 폰트와 해쉬마크 끝에 있는 네모 마킹들은
폴뉴먼의 페디그리가 느껴지지만 그게다네요.
24시간계 크로노그래프를 쓸일도 없을거같고(아참... 전 아예 크로노기능 자체를 안씁니다만.....)
평생 툴워치만 파던 회사에서 딱 한모델을 위해 기존에 있던 무브먼트를 수정한
이 시계만을 위한 무브 레퍼런스를 만들었다는점은 좀 그들답지 않은 행보인거 같긴 합니다.
오픈케이스백으로 보기에 엄청 이쁘거나 화려한 무브먼트도 아니고
그냥, "우리도 오픈케이스백 할줄알아! 어 그래 알았어.."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면 되지않을까.. 하는 첫인상인듯요. ㅎㅎㅎ
금통/브레이슬렛 모델에 세라믹 인서트 베젤은 전 참 맘에듭니다만, 이것도 그만큼 돈을 내는데 난 다 금이길 원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일반 매칭 베젤 브레이슬렛 모델과 세라믹 인서트 베젤 옵션이 프레셔스 메탈 데이토나에도 주어지면 참 좋겠네요.
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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