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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손놀림으로 참석하게 된 타임포럼 3분기 정모 후기 시작합니다!
정모는 한남동 반 라운지(사장님 b)에서 진행되었으며, 저번 정모와 마찬가지로 닉네임별로 지정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상당히 좋아하는 클라세 아줄의 후원으로 시음회까지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자리에 모인 회원분들과 사진 한 컷 찍고,
반 라운지 사장님의 환영인사부터 시작하여
클라세 아줄의 마케팅 매니저님의 브랜드 소개 및 환영인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정모에서는 플라타, 골드, 레포사도 순으로 시음이 이루어졌습니다.
정모에 맞춰서 제작된 플라스틱 잔으로 시음을 진행했으며, 매니저님께서 자리마다 돌아다니시며 디테일한 설명 및 추가적인 시음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위 이쁜 병이 레포사도인데, 도자기로 만들어 상당히 고급진, 병을 버리기도 아까운 수준의 디테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술을 다 마신 이후에 화병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있다고 하며 반 라운지에서도 화병으로 DP 중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레포사도의 경우 위 뚜껑(?)을 때리면 할리갈리의 공처럼 소리가 나는데 브랜드가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클라세 아줄을 마실 때마다 재밌는 포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글렌모린지 시그넷같은 색의 병은 골드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참석하신 회원님들의 시계입니다만, 이날 IW5000을 보리라곤 생각을 못했는데, 펠리컨 케이스에 하나하나 주옥같은 시계를 가져오신 회원님의 컬렉션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땁시를 좋아하여 땁시 위주로 감상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인제니어도 설마 이걸 보리라 생각을 못했던 시계입니다.
시음회가 끝난 이후에는 클라세아줄의 추가 시음 및 반 라운지 사장님의 위스키 및 스파클링 와인 제공으로 인해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프로 유튜버(?) 틱탁님의 우르베르크를 시작으로
TIM님의 GRAFF(손목은 노라님),
타치코마님의 르마니아 기반 수동 크로노를 보고 있으니,
반 라운지 사장님께서 나도 하이엔드가 있다! 하시며 지하로 안내해주시더니 파텍 벽시계를 자랑해주셨습니다 ㅎㅎ
미흡한 리뷰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추가 현장 사진으로 후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두분 닮지않았나요)
좋은 자리 만들어주신 타임포럼, 반 라운지, 클라세 아줄 모두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좋은 자리있으면 필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