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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서브마리너에도 가죽 스트랩이 나름 잘 어울립니다. Submariner
지난 번 주빌리 브레이슬릿에 이어 가죽줄도 구해서 구 서브마리너에 한번 테스트 해봤습니다.
원래 생각해둔 주인(16710 GMT)은 따로 있는데, 시계만 못 구하고 있네요. ㅎㅎ
제 튜더 GMT의 시에나 스트랩이 너무 마음에 들어 가장 비슷한 것으로 구했고요,
이베이에서 빈티지 진품 버클이라고 파는 것을 믿진 않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고 주문 했습니다.
한번 줄 교체를 해보니 아직 능숙하진 않아도 대범해지긴 하더군요.
구 서브마리너의 두꺼운 러그 때문에 큰 기대는 안했는데 제 눈에는 오히려 주빌리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오이스터 브레이슬릿보다 나을 순 없습니다.
입고 예정을 참지 못하고 레귤러 사이즈를 주문 했더니 역시나 스트랩이 저한테 기네요. 그나마 마지막 홀에 맞아서 다행입니다.
당분간 날씨가 더워질 때까지 잘 차고 다닐 것 같습니다. 이상 구 서브마리너 가죽줄질 후기였습니다.
늦은 시간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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