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끝을 붙잡고 Submariner
회사에서 시달리다, 집에서 퍼져있다 뛰쳐나와 커피 한 잔 하고 있으면 무거운 소속을 버리고 오롯이 나 자신으로 존재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소속의 무게 때문에 일과에는 함께하지 못 하는 롤렉스와 함께여서 더욱 그러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주말, 모임에 차고 나갔다 짧고 굵은 긁힘이 씩- 하고 생겼지만 그 깊이만큼 저와 더 가까워진 청콤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글 올리고 집에 오다보니 가로등에 예쁘게 빛나고 있어서 찍어서 추가해봅니다
다들 내일도 행복한 하루를 맞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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