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카바세 2702  공감:2  비공감:-2 2018.07.31 16:31

오늘 점심시간에 주차때문에 신세계 명동점에 간김에 롤렉스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구경온 사람은 저 혼자. 젊은 남자 직원분 친절하게 응대해줘서 기분은 좋았지만 물건은 없네요.

우선 데이저스트 라인은 거의 전멸. 36미리 텐포 투톤 한 두개 남아있네요.

요즘 관심가는 그린 36미리 투톤 모델 물어보니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네요.

제 손목이 굵은지라 36미리가 맞을 지 고민하는데, 드레스워치로는 조금 작아도 된다는 설명 들었습니다.

 

직원분이 제 손목의 루트비어 보더니 "어떻게 이 귀한 걸 구하셨냐"고 묻습니다.

여차여차 운좋게 구했다고 하니 거의 '로또' 맞은 사람 바라보는 눈빛 입니다.

 

녹금부터 금통들은 많이 있는데, 제가 요즘 또 관심있는 모델이 올리브그린 금통이라 다른 금통 모델을 대신 착용해봤습니다.

역시 무겁습니다. 아무리 기품있어도 무거우면 안찰것 같은 예감.

스카이드웰러가 너무 커서 탈락했듯이 금통도 위시 리스트에서 삭제했습니다.

금통 러버밴드 요트마스터는 착용을 해보니 의외로 괜찮네요.

 

셀리니 라인이 많이 전시돼 있습니다. 문페이즈는 못봤지만 나머지는 칼러별로 거의 있네요.

제 눈에 띈 모델은 화이트골드 데이트 블루 모델입니다.

실착을 해보니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

 

m50519-0011.png

 

바로 요 모델입니다.

비슷한 셀리니의 브라운 칼러도 기품있어 보이네요.

 

맞은 편에 바쉐론 매장이 있어서 요즘 핫한 오버시즈 모델을 시착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다이얼이 작고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는 감흥이 덜 하네요.

 

이제 새로운 라인업에 대한 느낌을 정리해 보니

gmt마스터2 2가지 중에서 하나를 정리한다면 셀리니 블루와 36미리 데이저스트 그린 투톤을 루트비어와 함께 영속해볼까 생각도 했네요.

 

암튼 지금 현재의 트리플 메이저인 데이저스트 41 다크로듐 텐포와 루트비어, 그리고 앞으로 수령할 배트맨까지 사용하면서 이것저것 공부 해봐야겠다 싶네요.

 

셀리니가 준 자극은 드레스 워치도 메이저 제품으로 하나 정도는 마련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스포츠라인에 너무 빠져서 지냈다는 반성이 들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ROLEX FAQ [355] Kairos 2010.11.24 40460 68
공지 ROLEX Movement list [242] 타치코마 2010.05.14 34439 27
공지 ROLEX 시리얼넘버 정리 [828] 소고 2009.07.29 93706 187
Hot 밑에밑에글 코알라코 커플과의 전쟁 (스맛와치들의 전성시대) [4] timeless7 2024.07.21 1299 2
Hot 아버지 유품으로 받은 데이트저스트 관련해 질문 드립니다 [6] gangtie 2024.07.05 15075 2
Hot 섭마의 현실,,,(업자아님) [26] timeless7 2024.06.16 1325 4
Hot [기추] 세라토나 화이트 팬더 신형과 구형의 만남 [32] 홍콩갑부 2024.06.08 1071 5
49863 시계 러그 찍혀서 옆쪽 울었는데.. [20] file 롤릭 2024.02.20 2934 0
49862 매장 방문을 했습니다....(참고사항) [15] 카네다상 2023.09.17 2930 0
49861 서브마리너는 몇 세까지 착용해도 될까요?? (당신을 설득시켜보겠습니다.) [89] file subM 2012.09.11 2904 22
49860 Submariner Black with date ( 116610 LN ) 리뷰 [50] file 디스맨솔. 2015.05.28 2873 36
49859 또 연말에 주는 나를 위한 선물 2 -득템기 겸 개봉기- [53] file 오토무브 2018.10.26 2871 17
49858 로렉스 오이스터 브레이슬릿 밴드 길이 조정방법 [20] file 메르체 2015.05.27 2866 23
49857 2023 신형발표 [48] file 오토무브 2023.03.27 2854 5
49856 데이저스트 36,41 고민입니다 [27] file Mr.Piece 2019.11.16 2848 0
49855 [내맘대로리뷰] 토나/알오/마린 - 트리플 크라운- 비교기 [68] file RUGBY™ 2015.05.27 2843 90
49854 2007년 링고의 첫 시계 : Rolex Oyster Date Ref. 6694 [36] 링고 2007.02.03 2841 1
49853 섭마 스타벅스 성골 했습니다. [31] file 126711CHNR 2021.05.16 2840 9
49852 유자와님 짝퉁시계 좋아하시면 곤란합니다. [49] akumasong 2010.10.30 2836 0
49851 Part 7. 로렉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 현행 로렉스 케이스 편 [46] file subM 2013.06.02 2829 41
49850 20년 새 가격 업데이트가 됐네요. [45] file 성노 2020.01.01 2824 0
49849 세라토나 득템 신고합니다 (사진추가) [39] file 해피아이 2016.07.23 2821 2
49848 2018 서브마리너 신형 [34] file BlacYoungsta 2018.06.10 2816 2
49847 요즘 롤렉스 나오는 신형들은 다 영 아니에요 [31] file 아르마니홀릭 2021.04.11 2804 5
49846 Rolex Forum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50] Kairos 2007.12.03 2777 0
49845 대세에 거스르는 득템하였습니다 [40] 드림타임 2010.09.26 2764 0
49844 GMT 예물시계 [7] file 김홍시 2024.01.30 2754 2
49843 로렉스포럼.. 시계생활에대한 단상 [101] 오토무브 2016.07.07 2751 73
49842 [득템] 아마도 올해 최고의 득템 [77] 디오르 2010.08.07 2750 0
49841 gmt펩시 득템 했습니다 [75] file 헤어아벨 2019.08.26 2744 2
49840 일본 돈키호테에서 롤렉스 구매 어떻게 생각하세요? [20] file 맨온더문 2019.01.15 2743 1
49839 세라믹 데이토나 화이트 득템 + 사용기입니다 (Ref. 116500LN) [59] file Gatzby 2017.05.14 2742 5
49838 롤렉스 차고 오지 말라네요. [83] file 동현부 2020.08.04 2741 3
49837 난수단위란 말이 무슨말인가요? ㅠㅠ [6] KILLBURN 2011.08.26 2731 0
49836 롤렉스에서 나를 빼면 안되쥐~~~Rolex Submariner [63] 시니스터 2006.09.06 2730 1
49835 드디어 성골♥ [72] file RARAMI 2020.01.30 2720 4
49834 [스캔데이] 여자도 데이토나 화골 잘 어울리네요... [40] snownann 2009.06.14 2720 0
49833 Rolex Colamariner (롤렉스 콜라마리너) [51] 4941cc 2007.02.24 2716 0
49832 스카이 드웰러 착샷... [44] file 민트 2012.05.03 2706 1
49831 3/20 롤렉스가 공식 언베일링을 예고했습니다 [36] file 퐁퐁님 2019.03.15 2705 2
49830 오토무브입니다 세라믹 데이토나입니다 [147] file 오토무브 2016.07.20 2703 17
» 스틸 열풍으로 셀리니부터 금통만 전시된 롤렉스 매장 [17] file 카바세 2018.07.31 270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