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umet 2014 Report
팔엑스포에서 SIHH 가 열리는 동안 제네바 시내 호텔 등 곳곳에서는 SIHH 소속이 아닌 여러 브랜드들의 크고 작은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집니다.
잠시 짬을 내어 쇼메의 프레젠테이션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네바 시내의 캄핀스키 호텔에서 열었는데
이미 타임포럼 뉴스를 통해 소개했던 위블로도 같은 호텔에서 프레젠테이션을 가졌습니다. 관련 뉴스 -->
쇼메라고 하면 프랑스의 오래된 주얼리 브랜드입니다. 나폴레옹 시절부터 있었던 역사로는 가장 오래된 브랜드죠.
한국에서는 배제통상을 통해 성공적인 런칭을 하고 현재는 쇼메 코리아를 통해 소개되고 있습니다.
주얼리 브랜드이지만 최근 까르띠에, 불가리, 부쉐론, 반클리프 아펠 등이 시계에 더 많이 주력하고 있는 것과 달리
쇼메는 아직 시계를 주얼리의 한 축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작년부터 이렇게 SIHH가 열리는 기간에 프레젠테이션을 여는 걸 보면
어느 정도 시계에 탄력을 붙이고자 한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남성시계로는 댄디 컬렉션이 잘 알려져 있고 작년 10주년을 맞아 기념 에디션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
그래서 올해에는 따로 댄디 컬렉션을 내놓지 않았고 대신 작년 말부터 여성을 위한 리앙 시계 컬렉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얼리 브랜드답게 하이 주얼리 시계를 많이 내놓고 있는데요.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독립 다이얼 제작자에 의뢰해 예술적인 다이얼을 가진 시계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름과 스펙은 추가해서 올리기로 하고 사진 먼저 올립니다.
쇼메는 지난 몇 년간 거미, 벌, 나비 등의 곤충을 모티브로 한 주얼리와 시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이를 다양한 공예 기법으로 묘사한 시계들을 소개했습니다.
반클리프 아펠, 까르띠에, 바쉐론 콘스탄틴의 메티에 다르 컬렉션과는 사뭇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입니다.
케이스백은 모두 동일합니다. 로터에 잠자리 등의 문양을 담았습니다.
리앙 컬렉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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