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 II GMT
최근 브라이틀링의 행보는 신형 자사 무브먼트의 런칭과 이를 탑재한 플래그쉽 모델에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2013년 바젤월드에서 소개한 신제품들도 이런 추세는 계속 되었는데 30초 카운터의 신형 무브먼트 B06 과 이를 탑재한 브라이틀링 포 벤틀리 모델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고기능 쿼츠에 구조요청 신호를 송신하는 이머전시 II 역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두 모델 외에도 브라이틀링에서는 여러 신모델을 선보였으며 그 중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어벤저 II 컬렉션이 시계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이슈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타임포럼 브라이틀링 포럼에서도 많은 분들이 어벤저 II 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오늘 리뷰를 통해 어벤저 II - 그 중에서도 GMT 모델을 한번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벤저 II 컬렉션이 기존 어벤저 보다 더 주목받는다면 슬림해진 사이즈나 완성도 높아진 외양도 있을 것이고, 범용 무브먼트를 탑재한 모델로 브라이틀링의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탑재한 모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현실적인 접근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도 있을 것입니다. 그 중 GMT 모델은 특히 실용적인 면에서 주목할만 해 보입니다. 브라이틀링에 관심이 많지만 크로노그래프에 집중된 느낌이 많았는데 이렇게 심플 워치 라인의 모델들이 늘어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반가운 일입니다.
신형 어벤저 II 컬렉션에 대해서는 브라이틀링 홈페이지에 어느 정도 기본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데 한글 버전이 제공되기 때문에 더 친숙한 느낌이 듭니다.
어벤저 II 컬렉션은 크로노그래프를 기본으로 한 어벤저 II 라인과 오늘 리뷰할 어벤저 II GMT, 48mm 케이스의 빅사이즈를 자랑하는 수퍼 어벤저 II, 3,000m 방수의 어벤저 II 씨울프 라인이 있습니다. 개별 모델로 들어가면 다이얼 색상이라든가 스트랩/브레이슬릿 유무에 따라 다시 선택이 가능하도록 베리에이션 모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벤저 II GMT 모델의 경우 총 4가지 다이얼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스트랩/브레이슬릿 교체를 시뮬레이션 해 볼 수 있고 원하는 최종 조합을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럴 경우 주문에서 국내 반입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므로 실제 구매에서는 브레이슬릿 모델을 구매하고 스트랩을 추가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브라이틀링 국내 수입원 측의 귀뜸이 있었습니다.
< 어벤저 II GMT 모델의 다이얼 베리에이션 >
< 브레이슬릿,가죽 스트랩, 러버 스트랩을 시뮬레이션 해 볼 수 있는 '나만의 브라이틀링' 화면 >
어벤저 II 컬렉션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어벤저보다 케이스가 직경 43mm, 두께 12.5mm 정도로 더 슬림해졌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전체적인 크기만 작아진 것이 아니라 기존의 투박하고 둔탁해 보이기까지 하던 외모가 데뷔 3년차 아이돌처럼 자연스럽고 세련된 느낌으로 변했습니다.
케이스의 어느 면에서 봐도 유려한 광택과 부드러운 라인이 주는 아름다움은 케이스 가공에 있어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왔던 브라이틀링만의 매력입니다. 베젤 윗면을 제외하면 전 부분을 폴리싱 처리했는데 스틸 소재임에도 마치 살짝 녹은 얼음 조각처럼 매끈한 느낌이 듭니다.
이건 단순히 케이스만 슬림해진 것이 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잔잔한 변화들이 만들어 낸 조합이 잘 이루어져 최종 완성도가 크게 개선되었음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측면에서 보면 실제로 두께는 12.5mm 로 꽤 되지만 베젤과 케이스백을 제외하면 상당히 날렵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백은 솔리드 타입으로 티타늄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께를 줄이면서 무게를 더 가볍게 해 착용시 꽤 경쾌한 느낌이 듭니다. 케이스백에는 브라이틀링 로고를 중심으로 다양한 무게 단위의 환산 정보가 새겨져 있는데 현실에서 실제로 쓸 일은 없어 보이지만 과거 파일럿 시계의 영광스런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장착된 무브먼트는 브라이틀링 칼리버 32 입니다. GMT 기능의 ETA 2893-2 무브먼트를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28,800 vph, 21석, 42시간 파워 리저브를 가집니다. 브라이틀링의 다른 무브먼트처럼 COSC에 의해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아 정확성에 대한 신뢰는 높습니다. 1단에서 태엽감기, 2단에서 날짜 조정 및 GMT 설정, 3단에서 시간 조정을 합니다.
브러쉬드 처리된 베젤은 이 시계가 스포츠 시계라는 느낌을 유일하게 전달하는 부분입니다. 브라이틀링의 아이코닉 포인트였던 라이더탭을 그대로 살려냈으며 GMT 기능을 위해 24시간 인덱스가 표기된 베젤은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스텐실(stencil) 글씨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군대를 갔다 온 사람이라면 친숙한 글씨체가 아닐까 합니다.
이처럼 스텐실체는 항공 산업을 비롯한 밀리터리 분야에서 많이 쓰이는 방식인데 브라이틀링의 항공 분야와의 관계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베젤은 양방향으로 1시간 단위로 조작해 제3 시간대를 지정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작동감을 자랑합니다.
12시 방향의 야광 포인터는 기존 모델보다 더 크졌습니다. 라이더탭과 그 위에 새겨진 인덱스의 가공 수준은 만족도가 뛰어납니다. 베젤의 11시 방향 측면에는 브라이틀링 로고가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사용자만 아는 히든 코드가 됩니다.
크라운은 스크류 타입으로 방수 성능 300m 성능에 걸맞는 기능미에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양면 무반사 코팅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는 파일럿 시계답게 뛰어난 시인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극도의 기능미가 돋보이는 다이얼은 범용 무브먼트를 채용했음에도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맷 블랙 다이얼과 로듐 도금된 실버 핸즈 및 화이트 야광 조합은 최고의 가독성과 함께 고급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습니다.
다이얼의 표면을 보면 샌드블라스트 처리한 후 블랙 도료를 칠했습니다. 마치 질감이 고급스러운 종이 같이 느껴집니다. 그 위로 레드 색상의 24시간 핸즈는 물론 초침 끝부분과 타이얼의 'Automatic' 폰트의 색깔이 자칫 밋밋했을 다이얼의 색감을 풍성하게 합니다.
< 좀 더 확대한 사진 >
야광 성능 역시 뛰어난 가독성을 보여줍니다.
브레이슬릿과 버클 역시 폴리싱 처리로 뛰어난 광택미를 자랑합니다. 러그 사이즈는 22/20 mm 이며 43mm 케이스를 생각하면 넓은 편입니다. 스포츠 시계에서 주는 튼튼함이 느껴집니다. 버클 역시 2중 잠금장치의 폴딩 버클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착용샷 입니다. 17cm 손목을 가진 저에게 살짝 커보이는 감이 없지 않습니다. 뭐 요즘 추세로 봐서는 이 정도 크기의 시계라도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만.
GMT 시계는 해외 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이 아닐지라도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GMT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24시간 시침이나 디스크 형태의 시간창은 디자인적인 면에서 심플워치의 심심한 다이얼에 좀 더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포인트가 되기도 하고 워치메이커가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어벤저 II GMT 모델은 기존의 브라이틀링이 주었던 강인함, 정확성에 미적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범용 무브먼트가 주는 안정감과 합리적인 가격은 부인할 수 없는 장점입니다. 300m 방수에 완성도 높은 기능미는 믿음직하고 매력적인 툴 워치나 올라운드로 활용할 시계를 찾는 사람에게 좋은 기회가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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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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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니다
2013.10.0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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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toxic
2013.10.07 21:55
궁금하던 신형 어벤저 소식 잘 봤습니다 작지않은 사이즈에도 상당히 매트해 보이네요^^ -
PGBOY
2013.10.08 10:09
시원 시원한 사진 및 정성어린 글 잘 보고 갑니다....사진이 아주 뭐...예술입니다. ㅎ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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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2
2013.10.08 16:44
반짝반짝하니 참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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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로이
2013.10.09 16:08
멋진 녀석이 나왔군요. 아주 블링블링한 매력이 있는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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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시안
2013.10.09 18:01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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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짱
2013.10.09 21:12
다시봐도 사진이 정말 예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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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
2013.10.12 13:13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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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역사
2013.10.13 15:08
사진 끝내주네요. 브라이틀링 케이스 가공능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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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2013.10.13 18:18
마감에 좀더 신경쓴거 같구요 개인적으로 용두가 마음에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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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금유
2013.10.14 10:25
잘보구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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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팔이소년
2013.10.14 16:09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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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3.10.15 12:42
리뷰 잘 봤습니다.
유광이 블링블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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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피리
2013.10.15 18:51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저두 브라이틀링 참 조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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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레기
2013.10.16 21:58
기존의 브라이는 약간 둔탁하고 튼튼하다고 생각되었졌지만 이번 어벤져2는 브라이만의 장점만 보안했다는 느낌이 드내요..^^ 브링브링한게 짱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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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ruist
2013.10.18 10:15
블링블링 브라이틀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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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맨
2013.10.19 11:35
저두 블라이틀링의 크로노보단 논크로노모델을좋아합니다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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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rhdudtn
2013.10.21 21:44
블링블링~ 너무 멋지네요. 좋은 리뷰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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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신공
2013.10.22 16:59
역시 브라이틀링은 블링블링하네요..
개인적으로 사이즈가 좀 만 더 작아졌으면 하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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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한
2013.10.23 18:08
정말 멋있는 시계입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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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MC
2013.10.24 21:03
아 보는게 아니었는데.. ㅠㅜ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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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계
2013.10.25 15:27
브라이틀링 잘 보고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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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쉬
2013.10.25 21:52
브라이도 알게 모르게 많은변화를 주고있는 것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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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니
2013.10.26 08:30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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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hunter
2013.10.26 19:04
역시 블링블링의 대명사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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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6487
2013.10.27 17:12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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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c
2013.10.27 20:21
꼭 하나 가지려는 계획인데.. gmt 모델도 끌리네요.사진보니 정말 더 갖고 싶습니다.브라이틀링 화이팅이요~ -
버들피리
2013.10.30 07:55
역시 블라이틀링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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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오라비
2013.10.31 15:50
늦었지만,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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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JPxA
2013.10.31 19:33
신기할정도로 매끈하고 고광택.. 브라이틀링의 매력아닌가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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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미
2013.11.01 09:13
브라이 멋진 아이 나왔네요 ㅎㅎ ^^ 글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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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칠아
2013.11.02 01:54
무게를 가볍게 했다는게 마음에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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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e
2013.11.04 00:14
브라이틀링 참 잘만드는 회사네요.. 좋은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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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킹
2013.11.06 10:28
역시 브라이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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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사마
2013.11.06 11:59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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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2013.11.06 17:03
브라이틀링 브랜드는 외국 사이트에서 자주 접할 수 있었는데 줄만 가죽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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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EN
2013.11.07 17:12
잘 읽었습니다^^
구매욕구 상승하는 글이네요 평소 얇은 속목때문에 다소 꺼려졌던 브라이틀링이지만
전혀 부담스럽지안고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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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k
2013.11.12 04:51
마초, 마초, 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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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mo
2013.11.16 09:04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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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2013.11.18 17:30
돈이많다면 꼭 하나쯤 소장하고싶은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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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미
2013.11.19 18:34
수류탄 터질거 같은 용두네요~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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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찐찐
2013.11.20 10:02
케이스나 다이얼의 가공이 참 좋습니다.
실물로도 한 번 보고픈 디자인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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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싶다
2013.12.06 15:02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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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pp
2013.12.19 22:22
재미있게 봤습니다. 언젠가 꼭 가지고 싶은 브랜드였는데 리뷰로 인해 더 뽐뿌가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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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kmh
2013.12.24 15:25
리뷰 잘 봤습니다 ^^
브라이틀링의 베젤 아이덴티티는 참 멋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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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지의달인
2013.12.29 10:23
기존 어벤져에 비해 정말 슬림해졌군요. 세련되고..ㅎㅎ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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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햐캬
2014.01.28 23:33
핸즈가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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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33
2014.02.12 08:01
사이즈가 살짝 커서 부담스럽긴 하지만 고급감이나 실용성 모두 훌륭하네요...두께나 무게도 개선되어서 한번 경험해보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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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미소
2014.02.14 22:52
아~ 멋집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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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마
2014.02.15 11:22
브라이의 매력이 느껴지는 시계네요. 잘보고갑니다
- 전체
- A.Lange & Sohne
- Audemars Piguet
- 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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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c
야광이 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