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캔데이에 참석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으시네요.... ^ ^
오늘은 넘 바빠서 스캔데이를 "패스"하려 했으나,
잠시 짬을 내어 며칠전에 회사 총무부서에서 사용하는 사진기 빌려
찍어 놓은 사진 올립니다....
그 동안 제 사진 실력은 전적으로 "셀카를 찍을 수 있어야 한다"는 집사람 취향의
카메라를 구입한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좋은 카메라가 있어도, 그 실력은 변함이 없습니다....ㅠ ㅠ
정식 명칭이 문와치 레플리카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브로드 애로우 흰판이 너무 사랑스러워, 검정판을 가지고 싶었지만,
그렇다고 브로드 애로우를 흰판, 검정판으로는 가질 수 없어서 대신 구매한 녀석입니다.
시계 매니라라면 문와치는 누구나 한 번쯤은 소유해 보아야 한다는 어느분의 달콤한 말씀과
브로드 애로우 검정판을 가지고 싶다는 열망이 트레이드 오프된 결과라고 할까요?
구매할 당시에는 브로드애로우와 요목조목 비교하는 글을 올리고 싶었으나,
천성이 게으른 관계로 "사진기" 탓 하면서 아직도 미루고 있습니다.... ^ ^
그럼...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