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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어느정도 저평가 받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중급 수동시계의 교본 3가지중 하나로 손꼽는 FC-910-1입니다.

 

그리고 그레이컬러의 악어님.

 

줄질은 시계의 변신이죠 : )

(사진에는 좀 브라운틱하게 나왔지만 실제론 그레이 브라운입니다.회색에 가까운..)

 

저로선 좀 드믄 착용샷입니다.

다이얼 퀄리티가 한눈에 들어오는 샷이되었습니다.

 

기본적인 공식 리테일가격을 생각하면 딱 적당한 퀄리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계의 인상의 30%는 스트랩에서 나오는 법이죠 : )

 

현대의 중급 시계를 공부하는데 가장 좋은 무브먼트중 하나라 생각하는 FC입니다만 실착이 그리 많진 않군요..

역시 구조가 마음에 들어도 복잡시계엔 좀처럼 손이 가질않아서..

[그냥 다이얼에 구멍을 뚫는것과 달리 910처럼 스켈레톤을 위해 윤열을 정해버리고 브릿지를 깍아내면 심플 수동이 아닌 울트라 슬림처럼 일종의 복잡시계라 받아들여야 맞겠습니다.하트비트라는 일종의 기공이 된 것이죠.]

 

 

줄질은 파네라이만의 즐거움이라 생각하신 그대!

당신의 드레스 워치가 울고있을지도 모릅니다. : )

 

 

 

PS. 이건 여담이지만,

타임포럼의 리뷰에 존재하는 2824의 기어 트레인과 배럴을 FC910계에서 전용한다는 이야기는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건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그게 사진 비교등을 포함한 정확한 리뷰였는지가 도대체 궁금해집니다.

 

FC-910은 15개의 기어트레인을 사용하고 있지만 모든건 자사내에서 처리가능한공정으로 알고있습니다만.

배럴의 경우 러닝타임이 다릅니다 49시간과 46시간이죠.

[스프링만 바꾼걸까요? 굳이 전용까지 했는데 무얼 위해서?]

 

FC-9xx는 d'Horlogerie de Genève와 École d'Ingenieurs de Genève 그리고 Horloge Vakschool Zadkine의 워치메이커들이 공동개발한 무브먼트이며 제조는 전량 제네브의 자사공장에서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요즘 분위기상 ETA가 부품 전용을 허가할이유도 없어보입니다.]

알고 있는 지식과 다른 내용이 타임포럼의 리뷰란에 올라와있으니 더욱 진실이 궁금해 지는군요.

 

밸런스와 헤어스프링은 니바록스.PA 제품이고 루비도 전량 타사에서 공급을 받고있긴합니다만..

리뷰에서 말하고 있는 관련 해외 리뷰 아시는분 계시면 제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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