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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질문을 좀 드려봅니다. Submariner
요근래 그립섭에 빠져 지내고 있는 진로청년입니다.^^
1. 어제 게시판 글을 보다가 갑자기 궁금한 것이 생겨서 질문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신형서브는 야광이 녹색이 아닌 파란색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롤렉스 홈페이지에도 그렇게 소개되고 있고, 실제 회원님들의 야광샷에서도 파란색 야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제 서브는 왠일인지 야광빛이 녹색입니다.
이게 어찌된 일인지.....
갑자기 이상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해서 게시판을 검색해보니까 파란색과 녹색이 빛에 따라 달리 보이기도 한다는 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한번 유심히 제 시계 야광을 관찰해 봤는데....어떠한 조건에서도 제 시계 야광은 꿋꿋히 녹색입니다.
빛이 많던 적던, 각도가 어떻든 파란기운은 전혀 못느끼는 "녹색"입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벌써 야광색이 체인지된 모델을 출시할 일도 없을 듯하고....
그렇다고 백화점에서 멀쩡하게 산 시계가 가품일리도 없고....
혹시 다른 회원님 중에 이런 사례가 있는지 어쭙고자 합니다.
2. 그리고....신형섭의 문자판에 대한 질문도 함께 드려봅니다.
예전에 댓글로도 한번 질문을 드렸는데...
궁금증이 가시지를 않아서 틈틈히 해외포럼까지 다 뒤져봤지만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혹시 타포 고수님께서 해결해 주시지 않을까 하는 심정입니다.
신형그린은 롤렉스 홈페이지에 문자판이 "GREEN GOLD"라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정말로 문자판이 골드인지가 궁금합니다.
이제까지 제가 찾은 내용(모두 근거없는 "설"들 입니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덱스 테두리가 골드인것을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실제로 그린골드의 재질이다
-석유를 black gold라고 하는데 그럼 석유에도 금이들었다는 말이냐?? 그냥 좋은 거라는 표현을 그렇게 한 것이다.
이정도 입니다.
해외포럼에서는 이런 내용을 가지고 "합금 이론"까지 나오면서 정답없는 엄청난 댓글 행렬이 이어지기도 하더군요
시계 구입시 매장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직원분은 골드가 맞다고 합니다. 그래서 블랙섭보다 비싸다고 하네요....여기서 갑자기 신뢰도가 팍 떨어집니다.
구형은 골드 아니었어도 그린이 더 비쌌다구요ㅠㅠ
그리고 진짜 골드라면 가격차이가 더 많이 날것 같기도 하고, 롤렉스에서 엄청 홍보를 할 것 같은데 그렇지도 않고(요마의 플레티넘은 엄청 강조를 하잖아요)....
암튼...그린섭의 문자판 재질을 알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면 궁금증을 좀 해소해 주셨으면 합니다...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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