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잉베이 맘스틴 40주년 기념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고교시절 좋아했던 네오클래식 메탈 및 속주의 대가의 내한을 놓칠수는 없죠. 십수년전 세종대 내한때는 살이쪄서 뚱베이라고 불렸는데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나이는 더 들었지만 날씬해져 돌아왔네요. 기타실력은 여전합니다.
눈치채셨겠지만 바로 cromking님의 1225가 제 손목에 있네요. 올해 정말 오랜만에 파네라이 신제품 구입을 못했었는데 섭머저블을 좋아하기도 하고 없는 부분을 채워줄수 있는 요소들도 갖추고 있어 인연이다 싶어 영입했습니다. cromking님 잘 차고 다니겠습니다. 😄
콘서트 기념 MD굿즈와 같이 찍어봅니다.
그리고 야생칠면조님께서 파네라이 머그잔을 보내주셨어요.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남았네요. 남은 연말기간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L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