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스티분들
올해도 이제 1달밖에 안남았네요. 어제까지 눈도 꽤 오고 완연한 겨울입니다.
off를 쓰고 모처럼 한가로운 아침시간을 보내는 중이네요.
(이른 운동을 다녀올까 하다, 쿨하게 오후로 미뤘답니다. ㅎㅎㅎㅎ)
쉬면서 잡지를 보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 관련
내용이 나와 반가운(?) 마음에 포스팅 하네요.
시에나와 피렌체 두 도시가 경쟁했던 토스카나(투스카니) 지역에 대한 내용들을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Firenze 중앙역을 처음 가봤을때 함께 붙은 S.M.N.의 뜻을 모르고 갔었는데,
"Santa Maria Novella(S.M.N.) 성당"이 역 근처라 함께 이름을 붙였다는 말을 듣고
우리나라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치 이런 느낌일까요? 응? 이건 좀 아닌것 같은..ㅎㅎㅎㅎㅎㅎ
(광고라지만, 기업이나 빌딩명을 노골적으로 쓴 건 제게 어색하기만 합니다.ㅎㅎ;;)
글을 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피렌체, 시에나, 산지미냐뇨 등 이태리 여행중 가장 좋았던
토스카나 여행 기억으로 빠져들더군요. @-@
음.. 다시 가고 싶어집니다.
팸동 현지인이신 Siena고추장님의 포스팅도 매번 강한자극을 주시지요 허허;;
예전 여행때 담은 사진을 찾아보며, 내년엔 가보겠다는 (기약없는)다짐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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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님들, 금요일 일찍 업무 마치시길 바라며,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____ energy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