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파네라이 정식 오버홀 관련하여 몹시 민감할수 있는
질문이지만 하나 여쭙겠습니다..
저는 이제 파네는 233 모델 하나만 남겨둔 유령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10여년을 차도 문제가 없었던 튼튼했던 233을
시간의 흐름에 따른 지저분한 외관을 산뜻하게 해보고자
무브는 문제가 없었으나 분해소지 개념으로
베젤 교체와 라이트 폴리싱 그리고 오버홀을 2020년 상반기때
진행하였습니다
그후 다른 시계들을 돌려차며 지금까지 부끄럽지만 30번도
착용하지 않은듯 시계 보관함에 두었다 최근에 착용하려니
초침이 걸려 멈추고, 시간을 돌려도 날짜창이 걸려 안넘어가는
현상이 발생하네요
정리하면
오버홀 2020년 2월경 진행, 3월 수령
4년 6개월간 약 30회 정도 착용
2024년 9월경 초침 걸려 멈춤, 날짜창 문제
저의 관리 문제일 가능성이 가장 크겠지만
문뜩 생각나는게 10여년동안 비슷한 패턴으로 착용하였기에
애초 만들때의 품질을 정식 오버홀이 못따라주는지가 궁금해지네요..
회원님들의 경험이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