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1 너의 의미 Explorer I, II
CS로 떠나보낸 구구익스가 그리워지는 하루입니다..
맡긴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있다 없으니,,. 익스가 제게 무슨 의미였는지 알 수 있는것 같습니다.
평소때는 느끼지 못했지만 익스가 없다보니 출근 복장에 맞춰서 오늘은 어떤걸 차야하나 고민하고...
이런저런 미팅이 있으니 오늘은 좀 점잖은걸 차야겠다 싶어도 막상 점잖은걸 찾아보니 애매하고 ..콤비를 차자니 부담스럽고.
덥고 습해서 가죽모델을 차기엔 제 자신이 거부하고 ㅎㅎ
익스가 있었더라면? 주중 데일리로 익스, 애들이랑 놀이터 갈때도 익스, 추리닝바람에 편의점갈때도 익스...
사실 어딜 가든지 시계를 뭘 차야할지 고민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비록 가장 좋은 시계는 아닐지라도 가장 편한 시계, 누구와 함께하는 어느 자리에도 잘 어울려주는게 익스1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형이 기다린다 빨랑 돌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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