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입당했습니다. Datejust

작년 12월부터 오직 백화점 성골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제가 희망했던 모델은 섭마랑 데이저스트 스틸이었는데요.

섭마는 역시 구경도 못했고, 데이저스트는 비 주류(?) 색상들만 있어서 구매를 하지 못했습니다.

5월 결혼식 전에 예물을 하려고 미리 6개월전부터 다녔는데 정말 없더라구요.. 

결혼식 끝나고 정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갔는데 평소와 다르게 직원분이 친절하게 방으로 안내를 해주시더라구요.

데이저스트 청판 모델은 실물로 본적도 없었는데 정말 첫눈에 뿅갔습니다.

롤렉스를 구매하는김에 가장 롤렉스 다운 롤렉스를 사고 싶었었는데요. 플루티드/쥬빌레 그리고 다이아몬드까지...

정말 너무 예뻐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시계 거치대(?)를 구매했는데 이게 또 엄청 취향 저격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