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뤼]조용히 다시 대뷔해 봅니다^0^ Submariner
안녕하세요? 마뤼입니다. 얼마전에... 딥씨와 신섭마를 고민하다...
아.사.돌님과의 기적적인 연결이후~ 바로 진행시켰습니다.
신형섭이입니다. (서브마리너... 이름을 "섭이"라고 했어요^0^)
약 한달간 이상을 고민하고, 매장가서 딥시를 올려보고, 또 섭이를 올려보고...
(사실 딥시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팜 312도 소화하기에~크기는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딥시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의 약간의 언밸런스함이 절 머뭇거리게 했습니다.)
결국... 신형섭이를 새재품으로 아사돌님의 도움으로 구매하게 됐습니다.(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사돌님^0^)
기쁜 마음으로..
오늘의 일정이 거제도였지요. 바로 고고~~~ ^0^
거가대교입니다. 이제야 밟아보네요. 정말이지 거대했습니다. 대단합니다....
천천히 달려봤습니다. ㅎㅎㅎ 3차선은 그냥 천천히 달리시는 분들뿐이더군요^0^
거가대교 초입에 휴게소가 하나 있습니다. 음... 하나 있습니다. 차들이 너무 많아서 들어갈...엄두가 나질 안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바람의 언덕... 아... 바람이 엄청 불었습니다.
역시 바람의 언덕이었어요^0^
역시 섭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찍어야겠어요~
날씨도 좀 쌀쌀하고 바람도 불고... 으~~~~
드디어~~~ 아~~앙~~~~~~ 저의 섭이 입니다.
예전에 구형 섭이를 한번 가지고 있었는데.. 그때의 느낌과는 다릅니다. 이번에는 로렉스... 사고 친것... 맞습니다.
브레이슬릿에서 딱 감깁니다. 글라이드 락.... 미세조정, 정말 편안합니다. 써보세요...
이리 저리. 크기 조절 바로 되니... 나사 풀었다 조았다하며, 브레이슬릿 상처가 날 일이 없습니다.
중간에 포로 수용소도 함 들렸었지만...흠.... 왠지 지금의 분위기가 민감한 상황이라, 조금 씁씁하더군요.
거제도에 들르면 몇군대 가볼만한 곳이 있습니다. 해물찜 식당인 "혜원식당"...
그리고 찻집입니다. "슈만과 클라라"
이곳은 "슈&클"입니다.
분위기는 정말... 조용합니다... 네비게이션을 찍고 가시면됩니다. 다만...
끝까지 믿음을 잃지 말고 가십시오. 이곳이 아닌것 같은데... 이러지 마시고~ 끝까지 가세요^0^ 있습니다~ㅋㅋㅋ
이곳에서 라떼와 생과일딸기쥬스를 먹었습니다.
커피는 와~할 정도는 아니지만 분위기가 있어서 그럴까요? 좋게 느껴집니다. 눈으로 느끼는 향도 있으니깐요^^*
추천드리는건 "생과일 쥬스"류 입니다. 전 딸기를 먹었습니다만, 다른곳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꼭 추천해드립니다 ^0^
마지막으로 울 섭이 샷... 무보정으로 그냥 올립니다.
이거 오늘은 섭이랑 보자마자 나들이라 경황이 없습니다 ^0^
이제 이곳에서도 종종 올려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좋아집니다. 아... 아아~~~~~앙~~~~~ 렌즈의 유혹이 저를 덮치네요~
하지만, 고민하고 생각하고~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지름이 역시.. 잼난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편안한 휴일되시기를~~
전 오늘은... 아주 기쁩니다. 새식구와 함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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