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진^^ Submariner

어제는 파주 영어마을에서 하루 종일 촬영이 있었습니다.

사실 요즘은 촬영이 있어도 잠깐 중요한 것만 체크만 하고 오는 편 입니다.

하지만 어제는 제가 과거에 한참 호령하며 일할 때 굳은 일 도맡아 하던 녀석들이 각 파트에서 자리잡고 메인으로 일을 해 반가움에 오래 있었습니다.

비가 온 뒤 날이 맑아져 춥지만 않았다면 정말 촬영하기 최적의 조건이었습니다.

그린서브와 함께 찍은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영어마을과 맑은하늘

스텝이 사진 찍길래 시계가 살짝 보이게하는 센스~

콘티위에 그린을 놓고~

착 샷!

카메라 앞에서 설정 샷! (연출한 사진입니다.^^)

연기자와 함께

제가 과거에도 촬영에 관한 글을 여러번 썼지만 한번도 연기자의 사진을 올린 적이 없었습니다.

물론 제가 촬영장에서 연기자와 사진 찍는걸 좋아하지도 않고요....

어제 연기자는 무명시절부터 알던 아인데 오랜만에 반가워 하다 사진 한 장 찍게 되었습니다.^^

요즘 이곳 롤렉스 포럼이 예전처럼 활기를 되찾는 것 같아 한 장 올립니다만 누군지 잘 모르게 아주 작은 사이즈로 살~짝 올립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