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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서브 VS 서브 청판 콤비 (길고 긴 사연...) Submariner
사실 작년 말에 14년을 모시던 분을 안주인으로 모시며 젬티 콤비를 예물로 받았습니다
그 친구는 복잡 시계를 좋아하는 탓에 오메가 AB를 주었구요
BA는 여친님과 14년을 만나면서 한푼 두푼 모아서 장만한 드림 와치였습니다
그친구는 PO 저는 BA... 그 BA가 여친님 예물로 변신한거죠
(이 부분에서 데이토나에 흑심을 품지 않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이런 부분이 마음에 걸려서
보름 전에 모시고 데이저스트 핑크 골드 플라워판을 주문하고 왔습니다
요거 계약하면서 살살 눈독 들이던 서브욕심을 마음껏 보여 드렸구요 ㅋ
전 이때까지만 해도 그린 서브에 콤비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여튼 마눌님 의견은 이왕 하는거 콤비가 좋지않나 하시고
저는 그린 서브가 하고 싶기도 하고 청판 콤비도 좋아 보이기도 하고...
그린서브...콤비가 주는 그 블링블링함을 넘어서는 매력덩어리 인가요?
오늘밤 꿈속에서도 두놈 번갈아 차가며 고민 할듯하네요 ^^
한줄 요약
그린 서브가 좋나요? 서브 청판 콤비가 좋나요?
댓글 16
- 전체
- Daytona
- Datej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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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gauss
- Cell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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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