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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_211939.jpg : 검판 브레이슬릿 삼형제샷

20160322_211624.jpg : 검판 브레이슬릿 삼형제샷

검판 브레이슬릿 삼형제샷 입니다.

왼쪽은 세이코 브라이츠 SDGM 003 입니다.

구매시 올초 발매된 그랜드세이코와 비교해 봤는데 우선 두께가 더얇고 더가볍고 칼침이 더 날씬하고 날카롭습니다. 

예거 드레스와치 처럼 칼침 반은 유광, 반은 무광으로 세련되 보입니다.  

날짜창도 검판과 깔마춤한 검정 바탕이고 날짜창 테두리도 조립품질 좋게 신경써서 했네요. 

뒷태는 씨쓰루 민데 사실 무브는 별 볼건 없습니다.

가격은 그세 1/6가격으로 그랜드세이코라벨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훨씬 부담없는 가격에 비슷한 분위기를 즐길수 있습니다.


가운데는 설명이 필요없는 롤렉스 익스1 입니다.

크로노미터급 정확성에 착용감도 셋중 젤 좋구요 두께도 젤 얇습니다.

대신 가격이 세이코 10배쯤 됩니다. ㅠㅠ


오른쪽은 볼워지 파이어맨 빅토리 입니다. 

정확성은 익스1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데 깜깜해지면 트리튬 야광이 단연 돋보입니다. 

파이어맨은 옛 미국 증기기관차시절 증기기관에 불때던 화부라고 하네요.

뒷백에 양각으로 새겨진 증기 기관차 모습이 인상적 입니다.

야광과 튼튼한 이미지가 마음에 들고 가격이나 디자인, 성능이 여러모로 무난합니다.


이상 비슷한 컨셉의 삼형제 간단 사용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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