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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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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좀 피곤했었는지 오늘은 정신이 멍하더라구요.
비몽사몽 운전하다가 앞차 브레이크를 보지 못하고 있다가 갑자기 정신이 번쩍들어 핸들을 좌측으로 급하게 틀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우측으로 틀었는데 차가 휘청거리면서 제자리 찾았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왼쪽 팔꿈치에 무리가 갔는지 통증이 있고 도착하고나니 코에서 피가 주르륵 ....
내가 지금 살아있는게 맞는지 몇번을 확인했네요 ㅜ.ㅜ (심장이 쿵쾅쿵쾅)
100키로 정도의 속력이어서 만약 제자리 찾지 못하고 돌았으면 이미 저세상 갔을듯 합니다.
그래도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한게 수입차라서 큰사고없이 이정도로 끝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출근하는 길에 햇살이 너무 좋네요.
모두 안전운전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