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Baselworld Live] 바젤월드 도착했습니다 !
바젤월드는 시계뿐만 아니라 주얼리, 그리고 이를 제작하기 위한 보석, 도구와 포장재 등과 관련한 회사도 참여하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시계 & 주얼리 분야 행사로
매년 40개국 1,500개의 브랜드 및 회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시계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시계 행사도 진보하고 있습니다.
바젤 중앙역에는 예년과 달리 바젤월드의 정보를 알리고 티켓도 판매하는 간이 안내소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젤월드 본 행사장도 외관과 부스를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데 이어
그간의 시계 시장을 정리하는 컨퍼런스에 이어 기자들을 위해서 바젤월드 투어 등을 마련하는 등
단순히 올해의 신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시장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 바젤 아트페어처럼 일종의 문화적인 행사와 코드로 진입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입니다.
올해부터 공식 컨퍼런스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baselworld.com/en-US/Show/Livestreaming-pre.aspx)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한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스위스 시간 18일 오전 11시(한국 시간으로 18일 오후 3시)에 맞춰 보시면 됩니다.
타임포럼 취재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뉴스를 다각도로 전합니다.
1 이미 각 브랜드별 신제품 소식을 올렸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2 2015 SIHH LIVE 소식처럼 관심이 높은 브랜드들의 현장 사진들을 생생하게 전해 드립니다.
3 다녀와서 각 브랜드별 자세한 소식을 차례로 전합니다.
4 중앙일보 <JLook> 을 통해 타임포럼이 제공하는 별도 뉴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5 올해부터 유투브와 타임포럼 뉴스 내에 동영상 소식도 함께 전달합니다.
6 <2015 Baselworld Special 바젤월드 특집호>를 별도 발간합니다.
이를 위해 예전보다 많은 타임포럼 필진과 사진가가 오늘 스위스로 집결했습니다.
공식 행사는 19일부터 26일로 18일은 언론쪽에만 공개하는 날이고 타임포럼 취재진이 가장 바쁜 날이기도 합니다.
저는 17일인 오늘 다녀왔습니다. 전시장은 아직 열리지 않았고 외부 꽃 장식이 한창입니다. 취리히는 아직 쌀쌀하더니 바젤에 오니 봄 기운이 확 느껴집니다.
봄의 정경과 함께 바젤월드 소식,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