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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세요 탁공입니다.
현재시간 3시 38분 비몽사몽간에 오늘의 기분을 잊기전에 후기를 남깁니다. (주량을 몇배나 오버했는데도 멀쩡하다는건 함정!!)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젠틀맨 두데 형님과 동안이신 아이별이 형님이 주최하신 3월 13일 광주 벙개는
정말정말 너무너무 익사이팅하고 재밌게 놀다왔습니다!!
오늘 광주 벙개는 저 포함해서 여섯분이나 모이셨네요 ㅎ
왼쪽부터 파네라이 111, 브라이틀링 벤틀리, 티쏘 르로끌, IWC 포르투기 세븐데이즈, 롤렉스 GMT 펩시베젤, 롤렉스 섭마 구형 논데이트, 불가리 오토매틱
커피마시면서 단체샷입니다!!
저 트레이를 들고가고 싶은 마음은 저뿐만이 아니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시계 몽땅 꺼내놓고 사진찍고 이야기하는거 다른분들이 약간 야리꾸리한 시선으로 쳐다봤지만..
정말 심도있고 재밌게 시계이야기 하고왔습니다. ㅎㅎ
IWC 포르투기즈 세븐데이 골드핸즈 입니다.
저같은 촌놈은 IWC 자체를 처음봤습니다..
그 아름다움에 놀랬고 생각보다 두꺼운점에 한번더 놀랬고, 두꺼운거 다 커버(?) 할수있는 엄청난 뒷백을 보고 놀랐습니다.
브라이틀링 벤틀리 입니다.
이거 묵직하니 진짜 물건이더군요.. 진짜 예쁘더라는.. 더구나 성골로 구매하셨다고 하니 뽀나스 점수까지!!
옆에 오징어같은거 하나는 오징어가 아니라 제 르로끌입니다.. ㅜㅠ
8시쯤에 artemes 님이 오셔서 단체샷을 하나 더 찍어봤습니다.
가운데 엄청난 존재감이 보이시나요?
네 맞습니다 무려 딥씨!!..
단언컨데 이번 벙개의 최고 존재감은 단연코 딥씨라 하겠습니다.
그 무게하며 크기하며.. 제 논데같은건 순식간에 오징어로 만들어 버리더라구요 ^^;
그 존재감이 어떤고 하니
이정도?
코크GMT는 보여도 구 논데는 눈에 안들어 오는게 정상이맞습니다. ㅜㅠ
아이별이 님의 파네라이 112 입니다.
이걸보고 두데 님이 혹~ 빠지셔서 조만간에 111을 기추하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역시 마성의 파네라이..
어찌보면 밋밋하고 단조로운 디자인에 엄청난 매력이 숨어 있습니다.
제가 사진 기술이 없어서 흔들린 사진들이 많이 있어서 사진을 많이 못올렸습니다만 ㅜ
두데님의 비제로원 반지와 어울리는 원탑 워치 불가리도 정말 예뻣습니다.
비제로원 반지는 저랑은 커플링까지.. 하셨더라는.. ㅋㅋㅋ
1차를 끝내고 브라이틀링 벤틀리와 IWC 포르투기 세븐데이즈 오너 두분께선 일있으셔서 들어가시고 (술이 많이되서 두분 닉네임이 기억이.. ㅜㅠ)
두데님 , 아이별이님, Aretemes 님, 저(탁공) 네명이서 부어라 마셔라 하고 정말 재밌게 놀다가
시간가는줄 모르고 여지껏 놀았습니다 ㅎㅎ
여튼 오랜만에 정말 재밌게 잘 놀다 들어온것 같네요.
혹시 광주사시는분들 계시면 같이 모여서 커피한잔도 하고 밥이랑 술도 한잔씩 하고~
재밌게 놀수 있으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
술이 많이되서 글이 두서없이 깔끔하지 못하고.. 사진 기술도 없어서 건진 사진도 얼마 없습니다만..
다음에 광주 벙개 있으면 술 조금만 먹고..ㅋㅋ 더욱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