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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2012년 하계 올림픽을 보면서 쓴 글입니다.
2014년 동계 올림픽을 보면서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아직 외국에 "Korea"라는 국가명이 생소할 시절, '코리아'라고 하면 "North? South?"를 묻던 시절, 동양인을 보면 "Japanese? Chinese?"를 묻던 시절, Made in Korea 라고 하면 저급 카피 제품을 의미하던 시절에는 올림픽에 국가대표들이 나가서 "국위선양"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
한국이라는 국가를 세계에 알리는 것, 그것도 우수한 능력을 보이는 것은 매우 중요했다. 그렇게서라도 전 세계에 "Republic of Korea" 혹은 "South Korea"를 알리고, 그것과 긍정적인 이미지와 연결시키는 것은, 국가가 세금을 들여서라도 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 세계 경제 10위권의 나라가 되었고, OECD 국가가 되었고, Made in Korea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의미하는 말이 되었고, 세계 어디에서도 Korea를 모른다면 교육수준을 의심해보아도 되는 정도가 된 현 시점에서는, 과거와 같이 "국위선양"을 위해, 올림픽이나 기타 국제 스포츠에서 메달을 따기 위해 스포츠에 세금이 쓰여질 명분은 적어졌다.
그러한 엘리트 스포츠 양성을 위해서보다는 세금은 보다 많은 국민들의 보다 많은 행복을 위해서 쓰여져야 하지 않을까. 일반 사회 체육과 생활체육의 육성과 기반을 위해서, 보다 많은 동네 실내체육관과, 보다 많은 동네 야구장과 축구장과 잔디밭을 위해서 쓰여져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소수의 엘리트 체육인이 태릉에서 집중적인 훈련을 받아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오는 것보다, 보다 많은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건강하게 체육을 즐기며 자라고,그것이 기반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 중에서 경쟁하여 대표가 된 사람이 아마추어 스포츠의 제전인 올림픽에 나가서 경쟁할 수 있도록 쓰여져야 하지 않을까.
이제는 세금으로 운동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소수의 엘리트 체육인들이 아니라 우리가 말이다.
이제는 우리가 세금으로 운동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한국이라는 국가를 세계에 알리는 것, 그것도 우수한 능력을 보이는 것은 매우 중요했다. 그렇게서라도 전 세계에 "Republic of Korea" 혹은 "South Korea"를 알리고, 그것과 긍정적인 이미지와 연결시키는 것은, 국가가 세금을 들여서라도 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 세계 경제 10위권의 나라가 되었고, OECD 국가가 되었고, Made in Korea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의미하는 말이 되었고, 세계 어디에서도 Korea를 모른다면 교육수준을 의심해보아도 되는 정도가 된 현 시점에서는, 과거와 같이 "국위선양"을 위해, 올림픽이나 기타 국제 스포츠에서 메달을 따기 위해 스포츠에 세금이 쓰여질 명분은 적어졌다.
그러한 엘리트 스포츠 양성을 위해서보다는 세금은 보다 많은 국민들의 보다 많은 행복을 위해서 쓰여져야 하지 않을까. 일반 사회 체육과 생활체육의 육성과 기반을 위해서, 보다 많은 동네 실내체육관과, 보다 많은 동네 야구장과 축구장과 잔디밭을 위해서 쓰여져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소수의 엘리트 체육인이 태릉에서 집중적인 훈련을 받아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오는 것보다, 보다 많은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건강하게 체육을 즐기며 자라고,그것이 기반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 중에서 경쟁하여 대표가 된 사람이 아마추어 스포츠의 제전인 올림픽에 나가서 경쟁할 수 있도록 쓰여져야 하지 않을까.
이제는 세금으로 운동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소수의 엘리트 체육인들이 아니라 우리가 말이다.
이제는 우리가 세금으로 운동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