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물놀이... Submariner

아들의 유치원이 방학기간이라서 와이프와 저 모두 멘붕입니다.

하루종일 놀아줘야 돼서 체력이 방전될 지경입니다.

아들이 수용을 좋아해서 안면도에 있는 수영장이 딸린 펜션을 찾았습니다.

밤에는 바베큐도 해먹고,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만....

아무리 극성수기라도 팬션이 하루에 50만원이 넘는게 말이 되나요??? ㅠㅠ

이 돈이면 일본에 있는 아주좋은 료칸에서 하루를 보낼수 있는 금액인데 말입니다.

이것도 하나남은방 간신히 예약하긴 했네요...ㄷㄷㄷ

팬션에서 나와서 근처에 있는 공룡 박물관도 들렸습니다.

이 사진만 보면 유럽같죠??? ㅎㅎ

이사진만 그렇습니다...이사진만....

박물관 안에 들어가니 초글링들의 러쉬에 GG 치고 30분정도 구경하다가 나왔습니다.

시계 사진도 한방찍고...

이번주말엔 친구들과 부부동반으로 계곡에 가는데,서브마리너에게 물맛 제대로 보여줘야 겠습니다 ^^